통영시, 방과 후 돌봄공백 해소 ‘학교 밖 학교’ 21곳 운영
통영시가 방과 후 발생하는 지역 초중고교생 돌봄 공백을 해소할 ‘창의마을학교’ 21곳을 운영한다. 사진은 지난해 프로그램 운영 모습. 통영시 제공
경남 통영시가 방과 후 발생하는 지역 초중고교 학생들 돌봄 공백을 해소할 ‘학교 밖 학교’를 운영한다.
통영시는 ‘2026년 통영창의마을학교 운영 사업’ 참여를 신청한 27곳을 대상으로 서류·현장 심사를 거쳐 21곳을 최종 선정했다고 24일 밝혔다.
통영창의마을학교는 지역 맞춤형 돌봄·체험 교육을 통해 창의적 인재육성을 독려하려 지난해 도입한 교육 분야 핵심 시책이다. 통영 시민 3인 이상 강사로 구성된 비영리 단체가 방과 후나 주말에 학교 밖 시설을 활용해 다양한 문화 예술. 신체활동, 공동체, 돌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참가자 호평 속에 지난해 19곳에서 올해 21곳으로 늘려 사격, 나전칠기, 떡공예, 해양체험, 우드버닝, 원예, 요리, 문화탐방, 씨름, 금융문해력 프로그램 등을 진행한다.
통영시는 26일 홈페이지에 학교 현황과 교육과정을 공지하고, 4월 1일 11시부터 홈페이지 링크를 통해 선착순으로 학생을 모집한다. 신청 자격은 학부모와 법정 대리인이다.
김민진 기자 mjkim@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