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장비 제조업체 디라직 “조달청과 함께 기업성장하고 있다”
단가계약물품 의무구매 자율화 시범 운영
다라직 생산 스피커 등 전기전자제품 포함
조달청은 26일 민생현장 소통 강화를 위해 경기도 안양에 있는 방송장비 제조업체인 ㈜디라직을 찾아 기술개발 성과를 둘러보고 조달 자율화와 관련된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조달청 제공
조달청은 26일 민생현장 소통 강화를 위해 경기도 안양에 있는 방송장비 제조업체인 ㈜디라직을 찾아 기술개발 성과를 둘러보고 조달 자율화와 관련된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조달청은 앞서 1월 1일부터 경기도 및 전북도와 전기전자제품 118개 세부품명 대상으로 조달청 단가계약물품 의무구매 자율화 시범운영을 시작했다. 이에 디라직이 생산하는 스피커 등 다수의 전기전자제품이 해당 시범운영 대상이다.
디라직은 2006년 조달청과 다수공급자계약(MAS) 체결 이후 꾸준한 연구와 제품 개발을 통해, 2023년 ‘광대역 고해상도 방송시스템’과 ‘실시간 시인성 개선 영상감시 시스템’으로 우수제품 지정을 받은 성장하고 있는 중소기업이다.
박성기 대표는 “고해상도 광대역 디지털 앰프는 기존 아날로그 앰프의 저해상도 출력, 좁은 주파수 대역 등 구조적인 문제를 해결한 제품”이라며 “다수공급자계약(MAS) 제도를 통해 조달시장에 진입·성장할 수 있었고, 우수제품 지정으로 판로가 확대되는 등 조달청과 함께 기업성장의 길을 걷고 있다고 말했다.
백호성 조달청 구매사업국장은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한 기업이 공공조달을 통해 도약하고 성장하길 바란다”면서 “조달청은 앞으로도 중소기업 성장의 디딤돌이 될 수 있도록 현장과 끊임없이 소통하며 적극행정과 공공조달 제도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덕준 기자 casiopea@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