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배원, 강원도 공공임대 자동차 사고 피해주민 돕는다…지원 사각지대 해소
자동차손해배상진흥원(자배원)은 강원개발공사와 강원특별자치도 공공임대주택 거주 자동차사고 피해자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월 26일 밝혔다. 자배원 제공
자동차손해배상진흥원(자배원)은 강원개발공사와 강원특별자치도 공공임대주택 거주 자동차사고 피해자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월 2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공공임대주택에 사는 자동차사고 피해자를 발굴하기 위해 추진됐다.
주요 협약 내용은 △자동차사고 피해자 지원제도 홍보 및 안내 △피해자 발굴 및 지원 대상자 연계 활동 △지원사업 신청 절차 안내 및 상담 서비스 활동 △ESG 경영 실천을 위한 공동 협력사업 발굴 등이다.
자배원은 강원개발공사의 주택관리 역량과 도내 공공임대주택 인프라를 적극 활용해 지역사회 안전망을 촘촘하게 구축하기 위해 이번 협약을 추진했다.
강원개발공사는 안내문과 디지털 알림 채널을 활용해 공공임대주택 입주민에게 피해지원사업을 홍보하고, 단지 내 현장 상담부스를 운영하는 등 자배원의 방문 홍보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는 피해가족의 생활권으로 직접 들어가 지원사업을 전파하는 현장 중심 복지 모델의 우수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강원개발공사 김태헌 사장은 “공공임대주택을 관리·운영하는 공기업으로서 입주민이 처한 위기 상황을 세심히 살피고 보호하는 것은 당연한 책무”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공사의 현장 인프라와 자배원의 전문 지원체계를 결합해 자동차사고 피해가족이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자배원 하대성 원장은 “강원개발공사와의 협력을 통해 지역 밀착형 현장 지원체계를 구축하는 첫걸음을 내디뎠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 전국 광역시도별 개발공사들과의 업무협약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각 지역의 특성에 맞는 지원체계를 확산해 나갈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김덕준 기자 casiopea@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