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 ‘안전 경영’ 선언
노사 함께 전사적 실천 다짐
경남 거제시 지방공기업인 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가 산업 재해 예방을 위한 전사적 실천에 나섰다.
공사는 최근 거제시공공청사 중회의실에서 노사 합동 ‘2026년 안전 경영 선포식’을 열고 안전·보건 중심의 경영 체계를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선포식에는 공사 임직원 30여 명이 함께 ‘행복하고 안전한 일터 조성을 위한 안전 보건 경영’을 공동 목표로 결의하고 현장 중심 산업 재해 예방 문화를 조직 전반에 확산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번 선포는 공사가 지난해 11월 재수립한 ‘중장기 경영 전략(2026~2030)’과도 맞닿아 있다.
공사는 새로운 비전인 ‘스마트 안전 GMDC, 행복 거제 실현’에 맞춰 안전·보건 경영 방침을 일부 수정하고 체계화했다.
특히 안전 상생을 핵심 가치로 △안전·보건 경영 시스템 효율적 운영 △위험 요인 사전 발굴·개선 △구성원 참여형 안전 문화 정착 △지속 가능한 안전 관리 체계 구축 등을 목표로 설정했다.
선포식 이후에는 관리자 간담회도 이어졌다.
이 자리에서 중대 재해 발생 위험이 큰 시설을 중심으로 첨단 정보기술을 활용한 안전 관리 방안을 우선 적용하고 디지털 기반의 혁신 안전 경영도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공사 지영배 사장은 “산업 재해 예방은 조직 구성원뿐만 아니라 우리 시설을 이용하는 모두의 안전과도 직결된 문제”라며 “누구나 신뢰할 수 있는 안전한 경영 환경 조성에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밝혔다.
김민진 기자 mjkim@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