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발전 소식] 3년 연속 ‘농어촌 ESG 실천 인정기업’ 선정 外
한국중부발전 도현수 ESG경영부장(오른쪽)이 ‘농어촌ESG실천인정제도’ 인정패를 수상하고 있다. 중부발전 제공
◆중부발전, 3년 연속 ‘농어촌 ESG 실천 인정기업’ 선정
한국중부발전(사장 이영조)은 지난 22일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이 주관한 ‘2026년 농어촌상생기금 워크숍’에서 3년 연속 ‘농어촌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실천 인정기업’으로 선정돼 인정패를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농어촌 ESG 실천 인정제도는 기업·공공기관과 농어촌·농어업인 간의 상호 상생협력 실적과 ESG 지원활동 성과를 종합적으로 측정해 그 공로를 인정하는 제도다. 중부발전은 다각적인 지역 상생 모델을 제시하며 농어촌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끈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중부발전은 2025년 한 해 동안 어촌계 소득 증대와 수산자원 보존을 위해 보령 연안 일대에 꽃게 종자 39만 마리를 방류하는 등 실질적인 어획량 증가에 기여했다. 또한, 세종시 마을 가꾸기 시범단지 내 유휴부지를 활용한 마을수익형 스마트팜 식물공장 지원 사업을 통해 원예작물의 연중 생산 기반을 마련하고 지역 일자리 창출의 토대를 다졌다.
지역사회 복지 증진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도 두드러졌다. 서천 지역 저소득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희망의 보금자리 사업을 통해 6가구의 주택 개보수를 완료했으며, 보령시에는 취약계층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행복빨래방 건축을 지원하는 등 생활 밀착형 ESG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이영조 중부발전 사장은 “농어촌 지역사회와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한 현장 중심의 ESG 경영 노력이 3년 연속 인정기관 선정이라는 값진 결실로 이어졌다”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활성화와 농어업 발전을 위한 맞춤형 지원을 강화해 지속가능한 농어촌 ESG 모델을 확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중부발전 본사 전경. 중부발전 제공
◆중부발전, 중기와 손잡고 ‘에너지 전환’·‘해외동반 진출’ 가속화
해동진 회장단과 신년하례 및 제1차 운영위원회 개최
한국중부발전(사장 이영조)은 지난 21일 충남 보령 본사에서 ‘해외동반진출 협의회(이하 해동진)’ 회장단과 함께 ‘2026년 신년하례회 및 제1차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기업 지원 관계를 넘어 중부발전과 중소기업이 상호 이익을 창출하는 긴밀한 협력 체계를 공고히 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2038년 노후 석탄화력발전소 폐지에 따른 에너지 전환 시대를 대비해 해상풍력과 양수발전 등 미래 재생에너지 분야에서 중소기업과 함께 실질적인 상생협력 방안을 모색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이날 운영위원회에서는 수출 경험이 없는 초보 기업을 지원하기 위한 ‘생애 첫 수출(수출면장 확보) 지원 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가동하기로 했다. 중부발전은 해외 사업장의 예비품 수요를 직접 발굴하고, 이를 기술력 있는 국내 협력기업과 연결함으로써 중소기업이 해외 시장에서 실질적인 수출 레퍼런스를 확보할 수 있도록 징검다리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
중부발전과 해동진은 오는 3월 인도네시아 찌레본 시장개척단 파견을 시작으로 베트남 기술교류회, 두바이 WETEX 전시회 참가 등 공격적인 해외 마케팅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이를 통해 에너지 전환이라는 위기를 기회로 바꾸고, 동반성장의 가시적인 성과를 글로벌시장에서 이어가겠다는 구상이다.
이영조 중부발전 사장은 “중소기업의 안정적인 매출과 수출 성과가 다시 발전 현장의 기술혁신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만드는 것이 핵심”이라며 “미래 재생에너지 분야에서 특화된 제품과 기술이 개발될 수 있도록 테스트베드 제공과 파일럿 프로젝트 지원에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조윤숙 해동진 회장은 “중부발전의 적극적인 지원 덕분에 전년도 조달청 수출시범사업 등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며 “올해도 중부발전의 에너지 전환 정책에 발맞춰 미래 신산업 분야의 기술개발에 주력하고 글로벌 시장 개척의 선봉에 서겠다”고 화답했다.
송현수 기자 songh@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