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욱 부경대 교수, 한국유럽학회 회장 선출
“한국·유럽 공통 과제 대안 제시 노력”
국립부경대학교는 안상욱 국제지역학부 교수가 지난달 5일 충북대학교에서 열린 한국유럽학회 정기총회에서 제33대 신임 회장으로 임명됐다고 5일 밝혔다. 임기는 이달부터 1년이다.
한국유럽학회는 1994년 설립된 국내 유럽 연구 분야의 대표 학술단체로, 교수와 전문가 등 700여 명이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매년 국내·국제 학술대회를 개최하며 정책 자문과 대유럽 민간외교를 수행해 왔다.
안 교수는 여의도고등학교와 서울대학교를 졸업한 뒤 프랑스 파리정치대학교에서 수학했다. 프랑스 정부 에펠 장학금 프로그램 장학생으로 파리 소르본-누벨대학교에서 경제학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EU 공급망 정책·에너지 정책 분야의 권위자로 평가받는다.
안 교수는 “2026년 한불 수교 140주년이라는 상징적 해를 계기로 한국과 유럽 사회의 공통 과제에 대한 대안을 제시하고 국제적 외연을 확대하는 동시에 학문 후속 세대 육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상배 기자
이상배 기자 sangbae@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