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다른 서울대 합격 축하 선물?'…이부진, 아들과 美 프로농구 직관
NBA 중계화면에 포착
미국 프로농구(NBA) 경기 중계화면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이 아들과 함께 미국 프로농구(NBA) 경기를 관람하는 모습이 현지 방송을 통해 중계돼 화제다.
이 사장과 아들 임 모 군은 3일(현지 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체이스센터에서 열린 2025∼2026년 NBA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와 유타 재즈의 경기 관중석 맨 앞줄에서 나란히 경기를 관람하는 모습이 중계 화면에 여러 차례 포착됐다.
이날 경기 도중 골든스테이트 가드 게리 페이튼 2세가 패스 실수한 공이 관중석 1열에 앉아 있던 이 사장 쪽으로 굴러오자, 이 사장이 잠시 몸을 움찔하다가 이내 미소를 짓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 특히 이 사장이 갤럭시 Z플립으로 사진을 찍는 모습이 나와 눈길을 끌었다.
이 사장과 임 군이 NBA 중계 화면에 포착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해 1월에도 미국 로스앤젤레스 크립토닷컴 아레나에서 열린 NBA 경기에서 골대 인근 맨 앞줄 좌석에 앉아 관람하는 모습이 중계에 잡혀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현재 이 사장은 휴가를 내고 아들과 함께 미국에 체류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 사장 모자가 앉은 좌석은 선수 벤치와 맞닿은 코트사이드 1열로 추정된다. 해당 좌석 가격은 약 1만 2000달러(약 1735만 원)로 알려졌다.
한편, 임 군은 2026학년도 서울대 수시 모집 전형에서 최종 합격했다. 서울 강남구 휘문중·휘문고를 졸업한 임 군은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단 한 문제만 틀린 것으로 알려졌다. 임 군이 올해 서울대 26학번으로 입학하면 외삼촌인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후배가 된다. 이 회장은 서울대 동양사학과 87학번이다.
류선지 부산닷컴 기자 sun@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