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어귀촌 캐릭터 활용 공모전 콘텐츠·굿즈 수상작 발표

송현수 기자 songh@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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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수귀어귀촌 일상·어촌 모습 창의적으로 표현한 우수작 7점 선정

‘귀어해 캐릭터 활용 공모전’ 굿즈 대상 작품(귀어해 플래시 라이트 안전 키링). 어촌어항공단 제공 ‘귀어해 캐릭터 활용 공모전’ 굿즈 대상 작품(귀어해 플래시 라이트 안전 키링). 어촌어항공단 제공

한국어촌어항공단 귀어귀촌종합센터(센터장 정도섭, 이하 종합센터)는 더 많은 국민이 귀어귀촌에 관심을 갖고 친근하게 느낄 수 있도록 ‘귀어해 캐릭터 활용 공모전’을 진행하고, 우수 작품 7건을 선정했다고 31일 밝혔다.

선선정된 콘텐츠 수상작은 종합센터 공식 SNS 채널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굿즈 수상작 중 일부는 2026년 종합센터 굿즈로 제작해 활용할 계획이다.


콘텐츠 대상 작품(방구석 어촌체험기). 어촌어항공단 제공 콘텐츠 대상 작품(방구석 어촌체험기). 어촌어항공단 제공

이번 공모전에는 총 121점의 작품이 접수됐다. 대국민 온라인 심사와 전문가 심사를 거쳐 굿즈 분야 3점(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콘텐츠 분야 4점(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2점)으로 총 7점의 우수 작품이 최종 선정됐다.

굿즈 분야 대상은 ‘귀어해 플래시 라이트 안전 키링’, 콘텐츠 분야 대상은 ‘방구석 어촌체험기’가 차지했으며, 이 외에도 귀어귀촌의 일상과 어촌 모습을 창의적으로 표현한 작품들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수상자에게는 어촌어항공단 이사장상과 함께 대상 300만 원, 최우수상 100만 원, 우수상 50만 원의 상금이 각각 수여된다.

정도섭 센터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참가자들의 참신한 아이디어와 귀어귀촌에 대한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귀어귀촌 캐릭터 ‘귀어해’를 활용한 다양한 홍보 콘텐츠를 통해 국민들에게 더 가깝게 다가가겠다”고 말했다.


송현수 기자 songh@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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