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한교회, 동래구 명륜동에 희망 2026 나눔 캠페인 성금 전달

김현지 부산닷컴 기자 bagusz@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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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동래구 명륜동 행정복지센터(동장 홍향숙)는 지난 24일 명륜동 소재 새한교회(담임목사 전희철)에서 다가오는 성탄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새한교회가 매년 이어오고 있는 평화 사역과 나눔 활동의 일환으로, 명륜동 내 취약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교인들의 마음을 모아 마련됐다.

전희철 담임목사는 “작은 정성이지만 추운 겨울 이웃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성도들과 함께 준비했다”라며 “소외되는 이웃 없이 모두가 따뜻한 연말연시를 보내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홍향숙 명륜동장은“매년 변함없이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연말연시 홀로 지내는 소외계층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김현지 부산닷컴 기자 bagusz@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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