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진구 가야2동 청소년지도협의회, 취약계층 아동에 문구세트 전달
부산진구 가야2동 청소년지도협의회(회장 문현정)는 17일 취약계층 유치원생 및 초등학생을 위해 문구세트 30개를 마련해 가야2동(동장 김영미)에 전달했다.
이번 문구세트는 크리스마스 선물이자 신학기를 앞둔 아이들에게 학습 의욕을 높이고 따뜻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연필, 지우개, 연습장 등 학습에 꼭 필요한 물품들로 구성된 문구세트는 아이들이 새 학기를 설레는 마음으로 시작할 수 있도록 정성을 담아 전달했다.
문현정 회장은 “작은 선물이지만 아이들에게오래 기억에 남는 추억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아동·청소년들이 건강하고 밝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가야2동 청소년지도협의회는 평소에도 청소년 보호 활동과 취약계층 지원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전하고 있다.
윤준석 부산닷컴 기자 jsy@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