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KPS 소식] ‘안전 지역사회’ 지원 앞장…잇단 경찰 감사장 外

송현수 기자 songh@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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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KPS 본사 전경. 한전KPS 제공 한전KPS 본사 전경. 한전KPS 제공

◆한전KPS, ‘안전 지역사회’ 지원 앞장…잇단 경찰 감사장

방범CCTV·위험도로 반사경 설치지원·범죄피해자 후원

전력 설비 정비 전문회사인 한전KPS(사장 김홍연)가 안전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꾸준히 펼치면서 광주와 전남 경찰청으로부터 잇달아 감사장을 받았다.

한전KPS는 올해 본사가 위치한 전남 나주 지역 4개 면 7개 마을에 방범용 CCTV 설치를 지원하는 지역민 정주여건 개선프로그램 ‘KPS-도파民(민)’을 추진했다. 지난해 강진과 나주 지역 경찰서에 다목적 이동형 CCTV 설치비용 3000여만 원을 지원한데 이어 2년째 범죄로부터 안전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한 후원사업이다.

이와 더불어 올해부터 확대 시행하고 있는 ‘대국민 혁신 아이디어 공모’를 통해 선정한 교통약자 보호를 위한 ‘KPS-우리동네 안전거울’ 사업도 완료했다. 이 사업은 스쿨존이나 교통사고 다발구역, 주택가 골목길 등에서 회전하는 차량 운전자의 시야 사각지대를 해소는 반사경을 설치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광주와 전남 120여 개소에 설치를 추진하고 있다.

범죄피해자 및 사회적 약자를 위한 지원사업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2023년 전남경찰청과 업무협약을 맺은 이후 올해까지 매년 범죄 피해자 및 사회적 약자의 일상회복 지원을 위해 매년 1000만 원의 성금을 기탁하고 있다. 올해는 광주경찰청과 광주시교육청이 함께 운영하는 ‘희망틔움통합지원단 Share Fund(나눔펀드)’에도 1000만 원을 기탁해 171건의 범죄피해 당사자 및 가족들의 일상회복을 도왔다.

광주와 전남 경찰청은 한전KPS의 이같은 사회적약자의 일상 회복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해 최근 잇달아 감사장을 수여했다.

김홍연 사장은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중심으로 지역사회의 안전과 지역민의 안녕을 위한 맞춤형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갈 것”이라며 “지역민을 비롯한 유관기관 등과 적극적인 소통을 기반으로 협업을 통해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전KPS 안전문화 슬로건 대국민 공모전’ 포스터.한전KPS 제공 ‘한전KPS 안전문화 슬로건 대국민 공모전’ 포스터.한전KPS 제공

◆한전KPS, 안전문화 슬로건 대국민 공모

17일까지 접수…수상자·참가자 상품 지급

전력 설비 정비 전문회사인 한전KPS(사장 김홍연)가 오는17일까지 ‘안전문화 슬로건 대국민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전력산업 안전에 관심 있는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창의적인 표현을 통해 안전의 중요성을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메시지를 제출하면 된다. 제출 형식에는 제한이 없으며, 전력산업 안전과 관련된 주제를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다.

참여방법은 한전KPS 누리집(www.kps.co.kr) 팝업 포스터의 QR코드를 통해 접속하거나 공모 사이트(https://m.site.naver.com/1WYbo)를 통해 제출하면 된다.

접수된 슬로건은 산업재해 예방활동을 확산하고, 현장에서 즉시 실천할 수 있는 실효성 높은 메시지를 발굴하기 위한 연관성, 완성도, 효과성, 창의성을 종합적으로 반영한 평가단 심사를 거쳐 수상 여부가 결정된다. 수상작으로 선정된 슬로건은 한전KPS 안전 홍보물 등에 활용돼 전국 사업장의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핵심문구로 배포된다.

12월 중 수상작이 선정되면 금상 1명, 은상 5명, 동상 15명, 참가상 120명 등 총 141에게 소정의 상품도 지급한다. 한전KPS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전력산업의 산업재해 예방활동을 국민과 함께 추진하는 참여형 안전문화 캠페인으로 발전시키겠다는 방침이다.

한전KPS 관계자는 “회사의 안전을 특정 조직이나 개인의 책임에 한정하지 않고, 사회 전체가 함께 구축해야 하는 핵심가치로 삼고 있다. 국민참여를 확대해 안전문화를 확산해가겠다”며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송현수 기자 songh@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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