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바른내과의원, 내과 클리닉·검진센터 확장 이전 기념식
속바른내과의원(대표원장 김준모)이 지난 8일 내과 클리닉과 검진센터의 이전과 확장을 기념하는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곽규택 서·동구 국회의원, 서병수 전 부산시장, 장인화 부산시체육회장, 공한수 서구청장, 송상조, 최도석, 이승연, 서국보 부산시의회 의원을 비롯해 지역 의료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했다.
그동안 속바른내과와 업무협약을 맺었던 부산광역시체육회 관계자와 해안시장, 새벽시장, 골목시장 상인회 등 지역주민 대표들도 대거 자리를 함께 했다.
확장 이전식은 영상시청, 축사, 축하공연, 기념 촬영, 검진센터 투어 순으로 진행됐다.
속바른내과는 이번 확장을 통해 최신 의료장비를 도입하고 진료 공간을 넓혀 환자 중심의 진료 서비스를 한층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건강검진센터에서는 내과, 산부인과, 영상의학과 등 전문의 8명으로부터 검진부터 치료까지 한 곳에서 원스톱 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정연정 속바른내과 인베스트먼트 대표는 인사말에서 “새로운 도약의 출발점에 함께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의 건강을 지키고 신뢰받는 의료기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준모 속바른내과 대표원장은 “앞선 의료기술과 정직한 진료로 부산을 대표하는 최고의 내과와 검진센터가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속바른내과에서는 5대암 검진을 비롯해 국가 무료검진과 종합검진, CT와 MRI 검사가 가능하다.
속바른내과 확장 이전식 개최
김병군 기자 gun39@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