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일광 통합공공임대주택 당첨자 발표

안준영 기자 jyoung@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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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주 경쟁률 2.59 대 1 기록
청년 대상 49㎡ 타입 10 대 1

부산도시공사는 기장군 일광읍 일광신도시에 위치한 ‘일광 통합공공임대주택’(사진)의 최종 당첨자를 발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에 따라 최종 당첨자는 1117명, 예비 입주자는 856명으로 확정됐다.

지난 3월 일광 통합공공임대주택 입주자를 모집한 결과, 1134세대 모집에 2937명이 신청해 2.59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청년을 대상으로 한 전용면적 49㎡ 타입이 10 대 1로 최고 경쟁률을 나타냈다.

계약 기간은 다음 달 15일부터 24일까지이며, 공사 1층 통합공공임대주택 접수처에서 계약이 진행된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 사이(주말 제외) 공사로 방문하면 된다.

입주는 12월 말로 예정돼 있으며, 계약체결 이후 잔여 세대에 대해서는 오는 10월 예비입주자를 모집해 추가 계약을 진행한다. 예비입주자 모집 이후에도 잔여 세대 발생 시, 별도 추가 입주자 모집을 진행할 예정이다.

일광 통합공공임대주택은 부산에서 최초로 공급되는 통합공공임대주택이다. 지하 2층~지상 25층, 총 7개 동 규모이며 주택 유형은 39, 49, 59㎡로 구성된다.

이 임대주택은 주변 시세 대비 35~90% 수준의 합리적인 임대료로 입주할 수 있다. 여러 타입과 입주 조건이 있지만, 전용면적 59㎡ 기준 보증금 4500만 원 정도에 월 임대료는 36만 원가량이 된다. 조건만 충족하면 최장 30년까지 거주가 가능해 장기적인 주거 안정성을 보장하는 것도 특징이다.

부산도시공사 신창호 사장은 “계약과 입주 과정에서 불편이 없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안준영 기자 jyoung@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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