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 초등 학부모, 양산시 간담회에 전한 요구사항은?

김태권 기자 ktg660@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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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27일 녹색어머니연합회외 간담회
안전도시 성과 공유·어린이 교통안전 증진
등학교 교통지도 확대 등 다양한 건의·요구

양산시는 27일 오전 대회의실에서 나동연 양산시장과 실·국장, 녹색어머니연합회 집행부와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갖고 있다. 김태권 기자 양산시는 27일 오전 대회의실에서 나동연 양산시장과 실·국장, 녹색어머니연합회 집행부와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갖고 있다. 김태권 기자

경남 양산지역 초등학교 학부모들이 학교 주변에 대한 교통시설 보강과 통행로 개선 등 다양한 건의와 요구를 하고 나섰다.

이같은 건의·요구는 27일 양산시가 (사)녹색어미니연합회와 국제안전도시 성과 공유 간담회 자리에서다.

양산시는 이날 오전 대회의실에서 나동연 양산시장과 실·국장, 녹색어머니연합회 집행부와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양산시가 추진 중인 국제안전도시 공인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서다. 지역사회 구성원과의 협력을 통해 어린이 교통안전 증진과 시민 참여형 안전 문화 조성을 위한 것도 포함됐다.

특히 간담회는 나동연 양산시장 주재로 참석 학부모들의 다양한 건의와 요구사항을 즉석에서 답변을 하는 등 1시간여 동안 열띤 토론이 벌어졌다.

학부모들은 간담회에서 ▲시니어 클럽 등 등하교 시간 교통지도 확대 ▲학교 주변 우회전 신호 위반 차량용 카메라 설치 ▲인도 개설 등 통행로 개선과 CCTV 설치 확대 ▲바닥 신호등과 대기 시간 표시되는 신호등 설치 등 스쿨존 내 교통시설 보강 ▲통학버스 확대 ▲녹색어머니회원 지원 등의 건의와 요구를 했다.

이들 건의·요구는 녹색어머니연합회의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한 현실적인 교통안전 정책이어서 눈길을 끌었다.

양산시는 녹색어머니연합회로부터 받은 건의와 요구사항을 향후 정책에 적극적으로 반영하기로 약속했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국제안전도시로서의 위상을 갖추기 위해서는 행정의 노력뿐만 아니라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수”라며 “녹색어머니연합회와 같은 시민 안전 활동 단체의 목소리를 적극적으로 반영해 우리 시가 안전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산시는 2024년 국제안전도시로 공인받았다. 이후 양산시는 교통과 범죄 등 다양한 분야의 안전 정책을 추진 중이다.


김태권 기자 ktg660@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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