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대 부동산 세미나 "새 정부, 지역 실수요자 보호 절실"
동아대는 지난 21일 ‘새 정부 부동산정책 방향 분석과 지방 부동산시장 정상화 방안’을 주제로 시민 대상 세미나를 열었다고 27일 밝혔다.
주제 발표에 나선 오민준 국토연구원 연구위원과 성석동 수근종합건설 대표이사는 “새 정부는 규제와 공급 균형을 통해 시장 안정화를 추구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특히 지방 미분양 문제는 사회문제로 대두되면서 공급 확대에 대한 필요성이 커진다. 지방에 한해 규제는 과감하게 폐지하고, 수도권과 비수도권을 차별화할 수 있는 주택 정책이 절실하다는 것이다. 이를 통해 지역의 주택 시장 정상화와 거래 활성화, 주거안정 및 지역경제 활성화의 선순환 등이 이뤄지도록 만들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최정진 변호사(동아대 부동산학 박사과정)는 해운대와 화명 일대의 노후계획도시 재건축 사업의 활성화 필요성과 논거를 강조했다. 공공과 민간의 조화가 이뤄지도록 개선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지자체별로 재정 여건이 달라 노후계획도시 재건축 사업의 불균형도 우려된다고 평가했다.
한편, 동아대는 ‘고급화·전문화 부동산실무교육의 새로운 명문대학’이라는 타이틀로 부동산 전문교육 과정에 신입생을 모집한다.
안준영 기자 jyoung@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