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밍엄 시티 백승호 마수걸이 결승골

김진성 기자 paperk@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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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스퍼드전 득점포로 2연승
황희찬 교체 투입, 팀 2연패

24일(한국 시간) 옥스퍼드전에서 마수걸이 결승골을 넣은 버밍엄 시티의 백승호. AP연합뉴스 24일(한국 시간) 옥스퍼드전에서 마수걸이 결승골을 넣은 버밍엄 시티의 백승호. AP연합뉴스

잉글랜드 프로축구 챔피언십(2부리그) 버밍엄 시티의 미드필더 백승호가 마수걸이 결승골을 터트리며 팀의 2연승을 이끌었다.

버밍엄은 24일(한국 시간) 영국 버밍엄의 세인트앤드루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옥스퍼드 유나이티드와의 2025-2026 챔피언십 3라운드 홈 경기에서 전반 40분 터진 백승호의 득점포를 끝까지 지켜내며 1-0으로 이겼다.

버밍엄은 2연승과 함께 이번 시즌 정규리그에서 3경기 연속 무패(2승1무)를 이어가며 5위에 올랐다.

백승호는 이번 시즌 마수걸이 득점포를 결승골로 장식하며 ‘2부리그 복귀골’을 신고했다. 2023-2024시즌 중반 챔피언십 소속의 버밍엄 유니폼을 입은 백승호는 정규리그 18경기에서 1골을 터트렸다. 그리고 지난 시즌에 그는 팀이 3부리그(리그1)로 강등된 상황에서 정규리그 41경기를 소화하며 1골 3도움을 기록, 팀의 2부 복귀에 힘을 보탰다.

백승호는 올 시즌 정규리그 개막 3경기 연속 풀타임 출전과 더불어 이날 옥스퍼드를 상대로 자신의 시즌 1호골을 작성하며 팀 승리의 일등 공신이 됐다. 소파스코어는 백승호에게 팀 내에서 가장 높은 평점 7.8을 줬다.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울버햄프턴의 황희찬은 후반 막판 투입됐으나 공격포인트를 올리지 못했고, 팀은 개막 2연패의 부진에 빠졌다.

울버햄프턴은 이날 영국 본머스의 바이탈리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본머스와의 2025-2026 EPL 2라운드 원정에서 0-1로 패했다.


김진성 기자 paperk@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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