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문홍희곡상 주인공을 찾습니다

김희돈 기자 happyi@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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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4일까지 공모작 접수
창작지원금 100만 원 인상
올해부터는 400만 원 지급


극작가 겸 연극평론가 김문홍. 부산일보DB 극작가 겸 연극평론가 김문홍. 부산일보DB

제12회 김문홍희곡상이 작품을 공모한다. 극작가 겸 연극평론가 김문홍 선생의 이름을 딴 김문홍희곡상은 2013년 지역 작가들의 희곡 창작 활성화를 위해 제정됐다. 이듬해인 2014년 최은영을 시작으로 지난해까지 모두 10명의 수상자를 배출하며 지역 극작가 산실로 자리 잡고 있다.

응모작은 지난해 11월 15일 이후 무대에 오른 창작 초연 작품이나 어떤 매체에도 발표되지 않은 신작이어야 한다. 각색이나 번역 작품은 심사 대상이 되지 않는다. 원고 분량은 70분 이상 공연이 가능한 A4 용지 30장 내외로, 본문은 ‘함초롱바탕’ 11포인트, 지문은 10포인트를 기준으로 한다.

부산과 경남 지역의 기성작가와 신인 모두 응모할 수 있으며 마감일은 11월 14일이다. 응모작은 부산 수영구 액터스소극장 내 부산창작극연구회로 직접 접수하거나 김문홍 극작가의 이메일(seawind1976@daum.net)로 보내면 된다. 수상자는 11월 23일 발표할 예정이다.

한편, 김문홍희곡상은 올해부터 수상자에게 지급하는 창작지원금을 400만 원으로 인상했다. 1회부터 지난해까지 유지하던 300만 원에서 100만 원을 올린 것이다. 김 극작가는 “일간지 신춘문예 상금 수준으로 맞추자는 최우석 운영위원장의 뜻이 반영된 것”이라며 “운영위원장의 배려에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김희돈 기자 happyi@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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