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해운대구 클럽서 술 취한 40대 남성, 손님·가드 폭행해 경찰에 붙잡혀

양보원 기자 bogiza@busan.com , 김재량 기자 ryang@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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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본 손님에게 둔기 휘둘러
경찰, 특수상해 혐의 현행범 체포

부산 해운대경찰서 건물 전경. 부산일보DB 부산 해운대경찰서 건물 전경. 부산일보DB

부산 해운대구의 한 클럽에서 술에 취한 40대 남성이 다른 손님과 클럽가드를 폭행한 혐의로 경찰에 붙잡혔다.

11일 부산 해운대경찰서에 따르면 경찰은 40대 남성 A 씨를 손님과 클럽가드를 폭행한 혐의(특수상해)로 조사 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A 씨는 10일 오전 2시 30분께 부산 해운대구의 한 클럽에서 처음 보는 30대 남성 손님에게 둔기를 휘둘러 머리가 찢어지는 상해를 입혔다. 이어 A 씨는 이를 말리던 클럽가드를 머리로 들이받았다.

경찰은 오전 2시 45분께 현장에서 A 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경찰은 A 씨 일행이 다른 손님들과 클럽에서 언쟁을 벌이던 도중 A 씨가 나타나 둔기를 휘두른 것으로 추정한다.

경찰 관계자는 “체포 당시 A 씨는 만취 상태였다”며 “CCTV 영상 등을 확보해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양보원 기자 bogiza@busan.com , 김재량 기자 ryang@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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