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통령, 베트남 서기장과 정상회담… 첫 국빈 방문

곽진석 기자 kwak@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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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 11일 또 럼 베트남 서기장과 회담
정부 출범 후 첫 외국 정상 방한
교역·투자·안보·첨단기술 등 분야서 협력 강화

또 럼 베트남 당 서기장이 10일 서울공항에 도착, 비행기에서 내리며 손을 흔들고 있다. 이재명 대통령 초청으로 이날 한국을 찾는 럼 서기장은 13일까지 나흘간 국빈 방문하면서 11일 정상회담·국빈 만찬, 12일 한·베트남 비즈니스 포럼 참석, 13일 부산 방문 등 일정을 소화한다. 연합뉴스 또 럼 베트남 당 서기장이 10일 서울공항에 도착, 비행기에서 내리며 손을 흔들고 있다. 이재명 대통령 초청으로 이날 한국을 찾는 럼 서기장은 13일까지 나흘간 국빈 방문하면서 11일 정상회담·국빈 만찬, 12일 한·베트남 비즈니스 포럼 참석, 13일 부산 방문 등 일정을 소화한다. 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은 11일 한국을 국빈 방문한 또 럼 베트남 공산당 서기장과 정상회담을 갖는다. 이재명 정부 출범 후 이 대통령이 국내에서 외국 정상을 대면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11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이 대통령과 럼 서기장은 이날 정상회담을 열고 교역·투자·안보·첨단기술 등 분야에서 양국의 협력을 강화하는 방안을 협의한다. 한국과 베트남 양국은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의 교류 방식을 문화산업과 관광·노동·인재양성 등 분야까지 확장하는 방안도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

이날 오후에는 이 대통령이 럼 서기장을 초청해 국빈 만찬도 연다.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을 비롯한 경제단체장·기업인들이 다수 참석할 예정이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지난 7일 럼 서기장의 방한을 알리면서 "(두 정상이) 정치·안보, 교역·투자 분야 외에 원전, 고속철도, 스마트시티 등 국책 인프라 과학기술과 인재 양성 등 미래 전략 분야에 대해 심도 있게 협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곽진석 기자 kwak@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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