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광장] 잡초 무성한 인도, 관리 시급
부산시립시민도서관을 자주 이용한다. 집에서 도보로 20분가량 소요되지만, 날이 더운 요즘에도 이른 저녁 시간을 이용해 운동 삼아 도서관으로 걸어올라 갔다가 책을 둘러보고 대출을 받아 베낭에 넣어 다시 걸어 내려온다.
그런데 늘상 도서관 주변 인도가 청결하지 못해 기분이 나빠진다. 특히 월드컵대로를 따라 아시아드주경기장 쪽으로 오르내릴 때 이용하는 인도는 잡초가 무성하고 쓰레기가 방치돼 있는데다 벌레가 출몰하고 악취까지 발생하고 있다.
물론 번화한 거리가 아닌 탓에 보행자가 적긴 하지만, 도서관과 어린이대공원 등을 이용하려는 사람들의 발길은 끊이지 않는다. 담당 관청이 부산진구청일 텐데, 도대체 왜 이쪽 인도만 관리가 되지 않고 있는 건지 이해하기 어렵다. 부산진구청 담당 부서의 신속하고 적절한 조치가 시급하다. 김일수·부산 동래구 아시아드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