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대학교 동남권 항공 인재 양성 산실… 가덕신공항 개항 앞두고 ‘주목’
‘학생성공’ 기치로 미래 학습능력 제고
동남권 유일 항공 특성화 단과대 운영
교내 생활 인프라·장학금 제도 호평
해외취업 분야서 지속적 성과 창출
지난해 창학 70주년을 계기로 새로운 100년을 향한 도전을 본격화한 신라대학교는 그동안 축적한 교육 노하우를 바탕으로 눈에 보이는 성과 창출에 대학의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특히 ‘학생성공’을 기치로 복잡하고 빠르게 변화하는 사회에서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미래의 학습능력을 키우는 데 힘쓰고 있다.
신라대는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사업,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와 IPP형 일학습병행제, 부산시 반려동물 산업 특화 연구단지 조성사업(I-URP), 해외취업연수사업(K-Move 스쿨), 지역인재육성지원사업 등 각종 정부재정지원사업을 유치해 학생들이 원하는 미래에 한 발 더 다가갈 수 있도록 든든한 기반을 제공하고 있다.
■동남권 항공 교육의 중심
신라대는 동남권에서 유일하게 항공 특성화 단과대학을 운영하며, 급성장하는 항공 산업을 이끌 인재 양성에 주력하고 있다. 특히 개항을 앞둔 가덕도신공항과 항공산업의 확장은 신라대 항공대학에 대한 관심을 더욱 높이고 있다. 신라대는 2026학년도 수시모집에서 항공운항학과, 항공정비학과, 항공서비스학과, 항공교통물류학부 등 항공 관련 4개 핵심 모집단위를 통해 신입생을 선발한다.
에어부산, 제주항공, 에어인천, 대한항공 테크센터, 에어프레미아 등 국내 항공사뿐 아니라 미국 시에라 항공아카데미, 뉴욕 본 공과대학 등 해외 기관들과도 긴밀한 협력을 맺고 현장 중심 교육을 강화하고 있다. 학생들은 이 같은 산학 협력 프로그램을 통해 실질적인 실무 능력을 기르고, 다양한 항공 현장에 적응할 수 있는 역량을 쌓는다.
신라대는 국토교통부로부터 ‘항공기 조종’, ‘항공정비사’ 전문 교육기관, ‘항공운항관리사’ 자격시험 응시 교육기관으로 지정되어 있다. 보잉 737 목업(Mock-up), 레드버드 항공 시뮬레이터, 항공정비 실습동, 실제 항공기 6대, 엔진 12대 등 최신 장비를 갖추고 있으며, 교수진은 국내외 민간항공사와 공군 출신 전문가들로 구성돼 있다. 현장 경험과 교육 전문성을 겸비한 교수진의 지도 아래, 학생들은 항공 산업 현장에서 곧바로 활용 가능한 실무 지식과 기술을 익히고 있다.
■쾌적한 캠퍼스, 풍부한 장학금
신라대학교는 54만 평 규모의 넓고 쾌적한 캠퍼스를 기반으로 학생들에게 최적의 교육 환경과 생활 인프라를 제공하고 있다. 캠퍼스 곳곳에는 커피전문점과 다양한 식당이 마련돼 있어 재학생은 물론 지역 주민들에게도 호응을 얻고 있다. 학업 역량 강화를 위한 도서관과 건물별 스터디카페는 학생들에게 안정적인 면학 분위기를 조성하고, 디지털화폐 ‘신라머니’를 통한 교내 편의시설 이용, 스마트헬스케어센터 등 다양한 복지 서비스도 호평을 받고 있다.
신라대는 장학금 제도 또한 다양하고 풍부하다. 성적우수 장학금, 신입생 특별장학금, 신라머니 등 폭넓은 혜택을 갖춘 장학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2024년에는 교내외 재원을 활용해 총 276억 원 규모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2026학년도에는 우수 신입생을 대상으로 4년간 또는 1년간 수업료 전액을 지원하는 장학제도를 통해 경쟁력 있는 인재를 적극 유치할 계획이다.
■해외취업·특성화 학과에 강점
신라대학교는 해외취업 분야에서 뚜렷한 강점을 갖고 지속적인 성과를 창출하고 있다. 2004년 해외 인턴 사업을 본격화한 이후 현재까지 20여 개 국가에 2000명 이상의 인턴을 파견했다. 특히 2013년부터 13년 연속 고용노동부의 해외취업 연수사업(K-Move 스쿨) 운영기관으로 선정됐으며, 2017년에는 해외취업 유공으로 국무총리 표창을 받는 등 대외적으로도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해외취업을 전담하는 신라대 글로벌비즈니스지원센터는 올해 미국을 대상으로 한 ‘글로벌 테크니컬 실무 전문가 양성과정’을 운영한다. 또한 외국어 교육, 자격증 취득, 산업 맞춤형 실무 교육 등을 통해 학생들에게 체계적으로 지원한다.
이상배 기자 sangbae@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