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 5034명 중 3455명 수시모집으로 선발
전공자율선택제 모집단위 대폭 늘려
부산대는 2026학년도 전체 모집인원 5034명 중 수시모집으로 3455명(68.6%)을 선발한다. 또한 수험생의 진로 탐색과 융합 인재 양성을 위해 전공자율선택제 모집단위를 대폭 확대한다.
학생부교과는 교과 성적 80%와 학업역량평가 20%를 합산해 선발한다. 학업역량평가에서는 계열과 관계없이 국어·수학·영어·사회·과학 등 주요 교과의 이수 노력과 진로선택과목 이수 여부, 성취 수준, 모집단위별 핵심 권장 과목 이수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일반 학생부교과전형(1049명)과 지역인재전형(495명)은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고, 농어촌학생전형(133명)은 최저학력기준 없이 선발한다.
학생부종합은 총 1188명을 선발하며, 전년도보다 159명이 늘었다. 전형은 학생부종합전형(671명), 지역인재전형(173명), 사회배려자 등 고른기회전형(344명)으로 구성된다. 이 가운데 학생부종합전형과 지역인재전형은 1단계 서류평가(학교생활기록부), 2단계 면접평가를 거쳐 선발하며, 충실한 학교생활을 바탕으로 한 학업 열정과 관심 분야에 대한 주도적 탐구 역량을 중점적으로 본다.
논술은 논술전형으로 341명, 지역인재전형으로 32명을 선발한다. 학생부교과 30%와 논술 70%를 반영한다. 약학부, 의예과, 한의학전문대학원 학·석사통합과정은 지역인재전형으로만 선발한다.
부산대는 2026학년도 수시모집부터 공과대학에 △첨단IT자율전공 △첨단소재자율전공 △미래도시건축환경융합전공 △첨단모빌리티자율전공을 신설하고, 학부대학에는 △첨단융합학부(미래에너지전공, 나노소자첨단제조전공, 광메카트로닉스공학전공, AI융합계산과학전공) △응용생명융합학부(그린바이오과학전공, 생명자원시스템공학전공) △자유전공학부가 새롭게 문을 연다.
이상배 기자 sangbae@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