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의대, 도심 속 자연·문화·배움 공존 ‘그린 캠퍼스’ 미래 인재 육성의 요람

이상배 기자 sangbae@busan.com
부산닷컴 기사퍼가기

2026 대학 수시 특집

‘전국 아름다운 캠퍼스 10선’ 선정
융복합 ‘콜라보 교육 시스템’ 도입
4차 산업혁명 핵심 분야 집중 투자
‘취업 최강’ 모토로 학생 지원 전력

동의대학교는 부산 도심 한 가운데 풍부한 녹지 환경을 갖춰 ‘그린 캠퍼스’로 알려져 있다. 동의대 안 정심정을 학생들이 지나가고 있다. 동의대 제공 동의대학교는 부산 도심 한 가운데 풍부한 녹지 환경을 갖춰 ‘그린 캠퍼스’로 알려져 있다. 동의대 안 정심정을 학생들이 지나가고 있다. 동의대 제공

부산 도심 한가운데에서 자연과 문화, 배움이 조화를 이루는 ‘그린 캠퍼스’에서 미래 인재를 길러내는 대학. 동의대학교는 단순한 교육기관을 넘어 청년의 꿈과 도시의 미래를 함께 설계하는 지역 중심대학으로 자리 잡고 있다. 캠퍼스에 녹아든 낭만과 첨단, 정부 재정지원사업으로 입증된 탄탄한 교육 경쟁력, 학생의 성장을 끝까지 뒷받침하는 원스톱 시스템까지 두루 갖춘 동의대는 시대가 요구하는 ‘함께 성장하는 대학’의 모범이 되고 있다.

■도심 속 그린캠퍼스, 삶과 배움 공존

1977년 개교한 동의대는 부산 도심 한가운데에 자리하면서도 풍부한 녹지 환경을 갖춘 ‘도심 속 그린 캠퍼스’로 잘 알려져 있다. 부산도시철도 2호선 동의대역에서 순환버스로 5분 거리에 위치한 캠퍼스는 한 매체에서 ‘전국 아름다운 캠퍼스 10선’에 선정되기도 했다. 곳곳에 조성된 산책로와 공원, 야외공연장은 학생은 물론 시민에게도 쉼과 여유를 제공하며, 최근에는 드라마와 영화의 촬영지로도 주목받고 있다.

동의대는 ‘학생과 함께 성장하는 대학, 지역과 함께 발전하는 대학’을 2030 비전으로 제시하며, 지역 중심대학으로의 도약을 본격화하고 있다. 이를 실현하기 위해 교육혁신을 통한 미래 인재 양성과 지산학 협력을 강화해 지역 발전에 앞장서겠다는 목표 아래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제79회 전국대학야구선수권대회에서 우승하며 ‘최강 동의대’의 이미지를 대학 전체로 확산시켰다.

■정부지원사업 유치 성과… 첨단 인재 양성

동의대는 미래 산업을 선도할 혁신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교육 혁신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융·복합 역량을 키우는 ‘콜라보 교육시스템’을 도입해 선진형 교육 체계를 구축하고, 빅데이터·인공지능·사물인터넷·바이오 등 4차 산업혁명 핵심 분야에 집중 투자하며 미래사회를 이끌 대학으로 거듭나고 있다.

이러한 교육 혁신은 정부 재정지원사업 유치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 대표적인 사례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2027년까지 총 187억 원을 지원하는 ‘부산 인공지능 그랜드 ICT 연구센터’다. 동의대는 이 사업을 통해 AI, 빅데이터, 사물인터넷(IoT) 등 차세대 기술 분야의 교육과 연구 기반을 크게 강화하고 있다.

또한 ‘디지털 신기술 인재양성 혁신공유대학’ 사업의 바이오헬스 분야 과제에도 참여하며, 국가 주도의 미래핵심산업 인력 양성에 적극 나서고 있다. 교육부의 ‘첨단산업 인재양성 부트캠프’에서는 반도체 분야 전문 교육기관으로 선정돼 5년간 73억 원을 지원받아 첨단 인재를 체계적으로 육성 중이다.

이외에도 대학이 산업계와 손잡고 추진하는 ‘링크(LINC) 3.0’ 사업을 통해 2022년부터 4년간 160억 원 규모의 예산을 확보, 산학협력과 창의융합 교육을 확대하고 있다. 아울러 올해부터 시작된 ‘부산형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사업을 통해 5년간 478억 원을 지원받아 지역 특화산업에 맞춘 맞춤형 인재를 길러내며, 지역 산업의 동반자이자 핵심 거점대학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더불어 숲을 이루는 콜라보 인재

동의대는 ‘더불어 숲을 이루는 콜라보 인재’를 인재상으로 삼고, 전공 역량은 물론 인성과 창의력, 사고력까지 고루 갖춘 통섭형 인재 양성을 지향하고 있다. 인문계 학생에게는 코딩을, 공대생에게는 인문학 소양을 갖추도록 하는 등, 전공 간 경계를 허무는 융합 교육을 실천하고 있다. 글쓰기·독서·협업 중심의 교과 과정을 통해 창의성과 실용성을 겸비한 현장형 교육도 강화하고 있으며, 헌혈과 봉사, 동아리 활동 등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을 통해 공동체 속에서 조화를 이루는 인재로 성장하도록 돕고 있다.

‘취업에 강한 최강 동의대’를 모토로 내세우는 만큼, 학생들의 취업 지원에도 전력을 다하고 있다. 그 중심에는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가 있다. 진로상담부터 취업캠프, 자격증 과정, 외국어 교육, 채용 연계, 졸업 후 사후관리까지 한곳에서 제공한다.


이상배 기자 sangbae@busan.com

당신을 위한 AI 추천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