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지역으로 휴가 가자” ‘숙박 할인권’ 40만 장 배포

김동주 기자 nicedj@busan.com , 남유정 기자 honeybee@busan.com
부산닷컴 기사퍼가기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정부가 ‘숙박 할인권 40만 장’으로 국내 지역 여행 활성화에 나선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2025 대한민국 여름맞이 숙박 세일 페스타’를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최대 5만 원까지 할인받을 수 있는 이번 숙박 세일 페스타는 ‘지역특별기획편’ ‘본편’ ‘특별재난지역편’으로 나눠 진행한다. 배포 수량 40만 장 중 지역특별기획편 4만 1500장, 본편 25만 8500장, 특별재난지역편 10만 장이다.

‘지역특별기획편’은 오는 28~30일 숙박 할인권을 발급한다. 부산, 울산, 경남 등 수도권을 제외한 13개 광역 지자체 숙박시설이 대상이다. 입실 기간은 6월 5일~7월 17일이다. 이어 ‘본편’ 할인권 배포는 6월 2일부터 7월 17일까지 이뤄지고, 산불 피해 지역 등을 대상으로 한 특별 지원은 6월 18일~7월 17일 할인권이 발급된다.


김동주 기자 nicedj@busan.com , 남유정 기자 honeybee@busan.com

당신을 위한 AI 추천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