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 소식] 석유공사, 교통안전공단과 ‘대국민 교통안전문화 확산’ 협약外

송현수 기자 songh@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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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국민 교통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식’(왼쪽에서 두 번째 장찬옥 한국교통안전공단 교통안전본부장, 세 번째 우진하 한국석유공사 경영관리본부장). 석유공사 제공 ‘대국민 교통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식’(왼쪽에서 두 번째 장찬옥 한국교통안전공단 교통안전본부장, 세 번째 우진하 한국석유공사 경영관리본부장). 석유공사 제공

◆석유공사, 교통안전공단과 ‘대국민 교통안전문화 확산’ 업무협약

석유공사 유가서비스 오피넷, 유관기관과의 협업 홍보에 적극 나서

한국석유공사(사장 김동섭)는 한국교통안전공단과 23일 석유공사 본사에서 교통안전 및 오피넷 홍보를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오피넷은 2008년부터 석유공사가 운영하는 인터넷 웹‧모바일 앱 유가정보 서비스로, 일 평균 34만 명이 이용하는 대표적인 생활밀접형 공공서비스이다.

석유공사는 오피넷 앱 배너를 통해 교통사고 예방, 교통안전 사항 등 교통안전공단의 월별 콘텐츠를 제공함으로써 차량 운전자들에게 안전한 교통문화에 대한 내용을 홍보할 예정이다. 아울러 두 기관은 연휴기간 교통사고 감소 및 오피넷 홍보를 위한 대국민 합동 캠페인을 추진하는 등 지속적인 협력을 이어가기로 약속했다.

한편, 석유공사는 앞으로도 오피넷을 통해 합리적인 유류 구매를 지원하고 지속적으로 공익정보를 전달하는 채널 역할을 하며 국민편익 증대에 기여할 계획이다.


한국전기안전공사, 전기안전협력 워크숍 단체사진. 전기안전공사 제공 한국전기안전공사, 전기안전협력 워크숍 단체사진. 전기안전공사 제공

◆전기안전공사, 전기안전협력 워크숍 성황리 마쳐

구역전기협회 사업자 초청…전력설비 안전성 향상 기여

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박지현)는 지난 19일 서울 호텔스카이파크 킹스타운 킹스홀에서 구역전기협회 우재화 회장을 비롯한 전력설비 관계자를 초청해 전기안전협력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올해로 6회를 맞은 전기안전협력 워크숍은 구역전기사업의 전력설비 안전성 향상을 위해 분야 관계자들의 애로사항과 노력의 결과물을 서로 공유·소통하는 정보 교류의 장을 만들고자 마련한 자리이다.

이번 워크숍은 △전력계통 안전성 확보 방안 고찰 △22.9kV 정밀점검, 보수공사 시행 사례 △KEC(한국전기설비규정)분산형전원 계통연계설비 시설 △AI(인공지능) 기반 가스엔진 운전 최적화 사례 등 다양한 주제를 발표·논의했다.

전기안전공사 최효진 기술이사는 “대규모 전력 에너지를 필요로 하는 첨단산업의 증가와 더불어 올여름은 평년보다 무더울 것으로 전망된다”며 “전력설비 안전관리를 통해 (올해) 하절기에도 전력 공급에 이상이 없도록 만전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송현수 기자 songh@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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