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락비 박경, 여자친구 은하와 특급 컬래버레이션 '기대감 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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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락비 박경이 여자친구 은하와 특급 컬래버레이션을 펼친다.
 
20일 박경 소속사 세븐시즌스는 공식 SNS를 통해 박경의 솔로 신곡 '자격지심'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박경과 은하는 담쟁이 덩굴 아래 벤치에 나란히 앉아 있다. 두 사람은 커플 후드 티셔츠를 맞춰 입고 정면을 응시하고 있다.
 
은하는 박경에게 등을 기대며 활짝 미소를 자아내고 있고, 박경은 토라진 표정을 짓고 있어 두 사람 사이에 무슨 일이 있었는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특히 청량감이 가득한 색감은 신곡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박경의 두번째 싱글 음원 '자격지심'은 컨템포러리 힙합 기반의 비트와 박경 특유의 스토리텔링이 돋보이는 곡이다. 이번 곡 역시 박경이 작사 작곡은 물론이며, 프로듀싱을 맡아 블락비 내의 프로듀서 라인이라는 사실을 강하게 어필했다.
 
'자격지심'은 오는 25일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사진=세븐시즌스 제공
 
유은영 기자 ey2015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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