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 中 관광객 공략 위한 비비고 김스낵 신제품 출시

부산닷컴 기사퍼가기

CJ제일제당이 중국인 관광객 공략을 위한 비비고 김스낵 신세품을 출시했다.
 
30일 CJ제일제당은 단맛과 매운맛을 적용한 '허니앤콘'과 '핫스파이시'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들 제품은 중국인 관광객들이 한국을 찾을 때 단 맛과 매운 맛을 강조한 먹거리를 꼭 먹어봐야 하는 필수 코스로 인식하고 있는 점을 고려한 제품이다.
 
허니앤콘은 아카시아꿀과 고소한 옥수수의 맛을 조화시켰고, 핫스파이시는 고추에 참기름을 더해 중독성 있는 매운맛을 구현했다.
 
두 제품 모두 김에 현미로 만든 쌀 칩을 접합하는 기술을 적용했으며, 튀기지 않고 오븐에 굽는 방식으로 만든 웰빙 간식이라고 CJ제일제당은 설명했다.
 
비비고 김스낵은 지난해 5월 첫 출시돼 현재 미국, 중국, 태국 등 20개국에서 판매 중이다.
  
사진=CJ제일제당 제공
 
김두연 기자 myajk213@

< 저작권자 ⓒ 부산일보(www.busa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당신을 위한 AI 추천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