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시카 속한 코리델엔터, 중국 미디어 그룹과 전략적 제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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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제시카와 전속 계약을 맺은 코리델 엔터테인먼트가(이하 코리델) 중국의 대형 미디어 그룹과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다.
 
2일 코리델은 중국 미디어 그룹인 뉴스타일-하이룬(NewStyle-Hairun)과 독점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 소속 아티스트의 중국 내 활동을 적극 지원할 것을 밝혔다.
 
코리델의 대표 타일러 권은 "뉴스타일-하이룬의 광범위한 네트워크와 노하우를 통해 효율적으로 제시카의 중국 내 진출 및 성장을 도울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뉴스타일-하이룬은 뉴스타일 미디어와 하이룬 미디어가 공동 설립한 아티스트 매니지먼트 회사다. 전 세계를 목표로 아티스트를 발굴하고 글로벌 아티스트를 육성, 중국 현지에서 아티스트의 성장을 적극 지원하기 위해 설립됐다.
 
이번 파트너십 체결에 대해 하이룬 미디어 회장 얀밍리우는 "코리델과 제시카가 중국 내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전파할 수 있을 것이라 믿는다"고 밝혔다.
 
또 뉴스타일 미디어 CEO인 웨인 왕은 "뉴스타일 미디어는 중국 시장의 보다 빠른 성장을 위해 엔터테인먼트 분야에서 전 세계적으로 자원을 통합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이번 제휴를 통해 뉴스타일 미디어는 제시카가 중국 현지 내에서 가장 유명한 아티스트가 될 수 있음을 확신한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코리델은 "전 세계가 감상할 수 있는 작품에 투자 및 지원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면서 "아티스트 제시카의 다양한 활동과 행보 기대해달라"고 말했다.
 
사진=코리델 제공
 
유은영 기자 ey2015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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