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진구 치매안심센터, 치매인식개선 동화구연 운영

윤준석 부산닷컴 기자 jsy@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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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진구보건소(보건소장 이경조) 치매안심센터는 치매안심마을 특화 프로그램인 ‘이야기할머니의 기억보따리’를 지난 5월 11일, 5월 12일 두 차례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이야기 할머니가 아이들에게 ‘파랑오리’라는 치매 관련 동화를 들려줌으로써 아이들이 치매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치매를 예방하는 방법 및 치매 환자를 돕는 방법 등을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

해당 사업은 부산진구 치매안심마을인 초읍동, 범천2동 어린이집과 유치원을 대상으로 반기별 진행되며, 그 중 ‘아이편한 어린이집’과 ‘초읍소현 어린이집’이 사업에 참여하였다.

동화구연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린이집 선생님들은 “치매는 아이들에게 어려운 개념이지만 여러 가지 요소를 활용하여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내용을 구성한 점이 좋았다”, “요즘은 아이들이 할머니와 친밀하게 지내기 어려운데, 할머니께서 직접 친근하게 동화구연을 진행해주어 더욱 좋았다”, “치매에 대해 더욱 잘 이해할 수 있도록 정기적 참여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동화구연을 통해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치매에 대해 이해하고 치매 어르신들을 보면 도움의 손길을 내밀 수 있는 아이들로 자라나길 바란다.”라며, “조손 세대 간 문화적 연대감을 향상시키고, 서로 이해하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윤준석 부산닷컴 기자 jsy@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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