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대 건축학과 박현정 교수, 대학건축학회 부·울·경 지회 제27대 회장 취임

김형일 부산닷컴 기자 ksolo@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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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대 건축학과 박현정 교수. 신라대 건축학과 박현정 교수.

신라대학교(총장 허남식)는 건축학과 박현정 교수가 대한건축학회 부산·울산·경남 지회 제27대 회장으로 취임했다고 밝혔다. 부울경 지회 최초의 여성 회장 탄생으로 지역 건축계의 의미있는 이정표로 평가된다.

이번 선임은 지난 20일 열린 대한건축학회 부산·울산·경남 지회 정기총회에서 결정됐으며, 박 교수의 임기는 2026년 4월부터 2년간이다.

박현정 교수는 신라대 건축학과에서 건축시공, 건축적산, 건축공학설계, 종합설계 등 건축 실무와 이론을 아우르는 교육을 담당하며 후학 양성에 힘써왔다. 또한 2013년부터 WISET(한국여성과학기술인육성재단) 동남권역 신라대학교 사업단장을 맡아 지역 과학기술 발전과 융합 인재 양성에 기여하며 탁월한 리더십과 추진력을 인정받아 왔다.

대한건축학회 지회장으로 취임한 신라대 건축학과 박현정 교수는 취임사에서 ‘함께 만들고, 함께 성장하며, 함께 남기는 부·울·경 지회’를 슬로건으로 제시하며 소통과 화합을 기반으로 한 협력적 리더십을 강조했다. 특히 세 번째 비전으로 AI 시대 대응을 제시하며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 속에서 AI 기반 기술과 디지털 전환은 더 이상 선택이 아닌 필수”라고 밝혔다.

이어 “회원들과 함께 배우고, 현장에 적용하며, 새로운 지평을 확장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히며, 지역 건축계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미래 경쟁력 강화를 이끌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신라대 건축학과 백지웅 학과장은 “박현정 교수의 지회장 취임은 우리대학의 우수한 연구 역량과 지역사회 기여도를 보여주는 뜻깊은 성과”라며 “앞으로 부·울·경 지역 건축 학계와 산업의 혁신적인 발전을 이끌어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신라대는 이번 박현정 교수의 지회장 취임이 지역 건축 분야의 혁신과 협력 네트워크 확대는 물론, 대학의 교육·연구 역량이 지역사회와 산업 현장에 긍정적으로 확산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형일 부산닷컴 기자 ksolo@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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