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관광공사, 글로벌 플랫폼 협업으로 BOF 해외 관광객 유치 본격화
SM C&C, 놀유니버스와 업무협약 체결
K-컬쳐와 관광 결합
BOF 글로벌 흥행 전략 가동
부산광역시(이하 부산시)가 주최하고 부산관광공사(이하 공사)와 SM C&C가 공동 주관하는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Busan One Asia Festival, 이하 BOF)이 글로벌 여행 플랫폼과의 전략적 협업을 통해 해외 관광객 유치 확대와 글로벌 관광 확장에 본격 나선다.
공사는 놀유니버스, SM C&C와 함께 2026 BOF의 성공적인 개최와 관광객 유치, 티켓 판매·운영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12일 경기도 성남시 금토동 제2판교 테크노밸리에 위치한 10X타워에서 열렸으며, 이정실 부산관광공사 사장을 비롯해 이철웅 놀유니버스 대표, 홍준화 SM C&C 광고사업부문 대표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공사는 BOF의 국내·외 관광객 유치 전략 수립과 글로벌 홍보·마케팅을 주도적으로 추진하고, BOF 콘텐츠를 기반으로 부산 관광의 국제 경쟁력 강화를 도모할 예정이다.
특히 글로벌 여행 플랫폼과의 협업을 통해 해외 관광객의 축제 방문을 부산 전반의 관광 소비로 확장하고, 공연 관람을 넘어 숙박·교통·관광 콘텐츠로 연계되는 체류형 관광 활성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세 기관은 공동 마케팅, 글로벌 홍보, 온·오프라인 프로모션을 추진함으로써 관람객 확대와 관광객 유치 시너지를 창출할 예정이다.
놀유니버스는 2026 BOF의 스폰서로 참여해, 자사 플랫폼을 통한 공식 티켓 판매 및 유통을 담당한다. 아울러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비짓부산패스 등 부산 주요 여행상품과 연계한 패키지 상품을 기획 및 판매해 부산 관광 활성화에 기여할 예정이다.
SM C&C는 프로그램 기획과 운영 전반을 총괄하며, 글로벌 관객을 겨냥한 콘텐츠 구성과 축제 완성도 제고에 힘쓸 예정이다.
이정실 부산관광공사 사장은 “BOF가 10회를 맞이한 뜻깊은 해에 글로벌 여행 플랫폼과 협력하게 되어 매우 의미 있게 생각한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K-컬처를 기반으로 부산을 찾는 해외 관광객 유입이 더욱 확대되고, BOF가 단순한 축제를 넘어 부산 관광 전반의 활성화를 이끄는 글로벌 핵심 콘텐츠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철웅 놀유니버스 대표는 “놀유니버스는 한류의 인기를 인바운드 관광시장 성장으로 잇는데 적극 노력하고 있다”며 “부산관광공사 그리고 SM C&C와 함께 BOF가 글로벌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홍준화 SM C&C 광고사업부문 대표는 “수년간 BOF를 함께 이끌어온 파트너십과 당사의 탄탄한 인적·물적 인프라를 기반으로, 부산의 고유한 매력과K-컬처가 결합된 독보적인 글로벌 페스티벌 브랜드를 완성하겠다”며 “이번 협약이 부산을 세계적 문화 허브로 안착하는 결정적 모멘텀이 될 수 있도록, 압도적인 규모감과 완성도 높은 기획력으로 다시 한번 성공 개최를 만드는데 힘을 모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2016년 처음 개최돼 올해로 10회째를 맞이하는 BOF는 부산시가 주최하고 부산관광공사와 SM C&C가 공동 주관하는 행사로, 매년 다양한 한류 스타들이 참여하며 글로벌 뮤직 페스티벌로 거듭나고 있다. 올해는 오는 6월 20일 부산 화명생태공원에서 피크닉 콘셉트의 ‘파크 콘서트’를 시작으로, 6월 27일~28일 양일간 부산아시아드 주경기장에서 ‘BIG 콘서트’가 개최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BOF 공식 누리집 및 페이스북,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우희철 부산닷컴 기자 woohc@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