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해보건대학교 한국어교육센터, 겨울학기 종강식 개최

김형일 부산닷컴 기자 ksolo@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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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해보건대학교 한국어교육센터는 12일 교내 명덕관 아트홀에서 2025학년도 겨울학기 종강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겨울학기에는 베트남과 몽골 출신 연수생 143명이 한국어 과정을 이수했다. 이날 종강식은 각 반별 장기자랑으로 시작됐으며, 학생들은 한 학기 동안 준비한 노래를 무대에서 선보이며 서로를 응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황티김아잉, 황티투히엔 연수생이 ‘한국에서 보낸 소중한 시간’을 주제로 소감을 발표했다. 두 학생은 한국어 학습 과정과 한국 생활 적응 과정에서 겪은 어려움, 이를 극복하며 느낀 성장의 경험을 진솔하게 전했다.

연수생 응웬 옥 프엉 쩐은 “이번 종강식은 한 학기를 돌아보고 소중한 추억을 나누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한국어 실력 향상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은숙 한국어교육센터장은 개회사를 통해 “여러분이 이번 학기 동안 배운 한국어가 앞으로의 학업과 한국 생활에 든든한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며 “모든 학생들이 울산을 비롯한 국내 대학에 안정적으로 진학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교육과 상담 지원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어교육센터는 현재까지 30명의 학생을 국내 대학에 진학시키는 성과를 거뒀다. 센터는 앞으로도 외국인 유학생의 안정적인 정착과 학업 지원을 위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김형일 부산닷컴 기자 ksolo@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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