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부경대·부산대, ‘AI·SW 새내기 창의융합 캠프’ 개최
‘전공의 경계를 넘어 미래를 설계하다!’ 주제
예비 신입생 80여 명 참가
국립부경대학교 소프트웨어융합혁신원(원장 송하주 교수)은 부산대학교 AI융합교육원(원장 백윤주 교수)과 공동으로 올해 수시 합격자를 대상으로 입학 전 AI·SW 교육 프로그램인 ‘예비 신입생을 위한 AI·SW 새내기 창의융합 캠프’를 개최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의 ‘SW중심대학사업’으로 진행된 이번 캠프는 지난딜 27일부터 30일까지 4일간 양 대학 예비 신입생 8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전공과 관계없이 디지털 기초 소양과 컴퓨터 사고력을 강화하는 실습 중심 교육 과정으로 운영됐다.
이번 캠프는 AI와 SW가 모든 전공 분야에서 핵심 역량으로 자리 잡은 교육 환경 변화에 대응해, 예비 신입생 단계에서부터 AI 활용 역량과 창의적 문제 해결 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부산지역 국립대학 간 협력을 기반으로 한 공동 교육 프로그램으로, 지역 인재 양성과 대학 간 교육 시너지 창출의 대표적인 협력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참가 학생들은 첫날부터 3일간 각 대학 실습실에서 노코드(No-Code) 플랫폼 ‘Bubble’을 활용한 생성형 AI 기초 이해, 앱 구조 설계, UI/UX 기본 원칙, AI 기능 연동 등 단계별 실습 교육을 통해 실제 AI 서비스 구현 과정을 경험했다.
캠프 4일째에는 엘리스랩 부산센터에서 대학 연합팀 프로젝트 기반 AI 앱 제작 해커톤 대회가 열려 △AI로 준비하는 대학 첫 학기 △우리 지역·캠퍼스를 더 편리하게 △나와 같은 사람을 위한 AI 서비스 등을 주제로 팀별 프로젝트 발표가 진행됐다.
송하주 국립부경대 소프트웨어융합혁신원장은 “예비 신입생들이 입학 전부터 AI·SW 기반 문제 해결 경험과 디지털 역량을 쌓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부산지역 대학 간 협력을 확대하며 지역사회의 AI·SW 가치 확산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립부경대는 2024년 소프트웨어(SW) 중심대학으로 선정된 이후 소프트웨어융합혁신원을 설립해 △SW전공교육 강화 △SW융합과정 운영 △비전공자 SW교육 △산학협력 프로젝트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미래사회가 요구하는 융합형 인재 양성에 기여할 계획이다.
김형일 부산닷컴 기자 ksolo@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