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대, RISE 창업 컨소시엄 4개 대학 지역 창업 성과 한자리에
대학 간 협력으로 ‘성과 확산 네트워크’ 본격화
김해대학교(총장 편금식)는 RISE 사업 창업 컨소시엄의 참여 대학으로서 지난 23일 김해아이스퀘어에서 성과공유회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행사는 대학별 창업 지원 성과와 창업동아리 운영 결과를 정량 지표 중심으로 공유했고 개별 대학 단위에서 축적된 창업교육 실적을 공동으로 점검하고, 이를 지역 단위 협력 네트워크로 확산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성과공유회는 각 대학이 운영한 창업 교과 및 비교과 프로그램, 창업캠프, 경진대회, 전문가 멘토링, 시제품 제작 지원 등 창업 전주기 지원 실적이 소개됐다.
다수의 창업 프로그램이 연중 반복 운영되며 학생 참여 기반이 확대됐고, 단발성 특강 중심이 아닌 교육–실습–사업화로 이어지는 단계별 운영 구조가 구축된 점이 주요 성과로 제시됐다. 특히 팀 단위 활동을 기반으로 한 실습 중심 프로그램이 강화되면서, 학생들이 아이디어 기획 단계에서 비즈니스 모델 고도화와 시제품 제작, 외부 평가 참여까지 경험할 수 있는 실전형 창업교육 체계가 자리 잡았다는 평가다.
행사는 창업동아리 우수사례 발표도 진행돼 학생 주도 창업 활동의 구체적인 성과가 공유됐다. 참여 팀들은 아이템 개발 배경과 문제 해결 방식, 시장 검증 과정, 향후 사업화 계획 등을 발표하며 창업동아리 활동이 단순 비교과 프로그램을 넘어 실제 창업 준비 단계로 기능하고 있음을 보여줬다.
컨소시엄 관계자는 “그동안 대학별로 축적된 창업교육 운영 경험과 성과가 이번 성과공유회를 통해 하나의 체계로 연결됐다”며 “정량 성과를 기반으로 대학 간 협력을 구조화하고 성과 확산 속도를 높일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창업 프로그램 운영 실적과 참여 규모, 창업동아리 성과를 토대로 개별 대학의 성과를 지역 단위 협력 네트워크로 연결하는 모델을 구축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가진다. RISE 사업 기반 창업 컨소시엄은 향후 공동 프로그램 확대와 성과 지표 연계를 통해 지역 인재의 창업 역량을 높이고, 지속 가능한 지역 창업 생태계 조성을 이끄는 협력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김현지 부산닷컴 기자 bagusz@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