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구, ‘제22회 자랑스러운 구민상’ 선정

김신영 부산닷컴 기자 kimsy@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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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향, 선행, 교육문화 3개 부문 수상자 선정

부산 수영구(구청장 강성태)는 ‘제22회 자랑스러운 구민상’에 지역을 위해 헌신·봉사하며 수영구의 명예를 드높인 3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2004년부터 시작돼 올해로 22회째를 맞는 자랑스러운 구민상은 ‘애향’, ‘선행’, ‘교육문화’ 3개 부문에서 지역사회 발전과 사회 복리 증진에 뛰어난 공적을 지닌 구민에게 시상하는 상으로 올해 수상자는 애향부문 정차갑 민락동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 선행부문 추인순 수영구 여성단체협의회 회장, 교육문화부문 한호종 유카로오토모빌 대표가 선정됐다.

정차갑 민락동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은 주민 화합과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성실히 수행하여 지역 발전에 기여한 공적으로, 추인순 수영구 여성단체협의회 회장은 홀로 어르신 돌봄과 다문화 가족 지원 등 이웃을 위한 봉사와 양성평등 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적으로, 한호종 유카로오토모빌 대표는 수영구장학재단 설립과 기금 확보에 크게 기여하고 지속적인 후원을 통해 교육·문화 발전에 이바지한 공적으로 자랑스러운 구민 수상자로 선정됐다.

수영구는 “제22회 자랑스러운 구민상 수상자들은 평소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활력을 불어넣고 구민 간 유대 강화에 크게 기여 하신 분들로 앞으로도 이러한 선한 영향력을 적극 발굴해 모두가 자긍심을 갖는 수영을 만들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신영 부산닷컴 기자 kimsy@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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