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보건대, ‘부·울·경·제주 26학년도 전문대학 입학정보 박람회’ 참가
수시모집 1대1 맞춤 상담 운영
부산보건대학교(총장 정학영)는 12~13일 양일간 부산중앙여자고등학교 목련관 2층 체육관에서 열리는 ‘부·울·경·제주 2026학년도 전문대학 입학정보 박람회’(주관: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에 참가해 수험생·학부모 대상 수시모집 1대1 맞춤형 상담 부스를 운영한다.
이번 박람회에는 부산·울산·경남·제주 지역 주요 전문대학이 참여하며, 대학별 전형 구조, 모집단위 특성, 장학제도 등 실질적인 정보가 제공된다. 부산보건대학교는 보건의료 특성화 대학의 교육 강점과 임상·지역사회 연계 실습, 취업 지원 체계를 중심으로 안내할 예정이다.
입학처장 한성유교수(스포츠재활과)는 “작년 입시결과 데이터를 토대로 지원 가능성이 높은 학과 제안과 개인별 맞춤 지원 전략을 현장에서 제공한다”며 “전형 요소별 강점 분석, 학과 적합도, 포트폴리오·면접 준비 포인트 등 단계별 컨설팅으로 수험생의 지원 효율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부산보건대학교는 지속 가능한 지역 의료 인재 양성을 목표로, 현장 적합성 중심의 교육과 높은 취업 연계를 강점으로 내세우고 있다. 대학 측은 “수시모집을 준비하는 수험생과 학부모가 정확하고 검증된 정보를 바탕으로 합리적인 진학 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26학년도 수시1차 모집 기간은 9월 8~30일까지이며 자세한 내용은 부산보건대학교 입학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형일 부산닷컴 기자 ksolo@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