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해보건대학교, 제3기 춘해연합봉사단 발대식 개최

김형일 부산닷컴 기자 ksolo@busan.com
부산닷컴 기사퍼가기

128명 단원 참여… 첫 환경정화 활동으로 지역사회 봉사 시동


춘해보건대학교(총장 김희진) 사회공헌센터(센터장 오은정)는 5월 29일 오후 5시 명덕관 아트홀에서 ‘제3기 춘해연합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발대식에는 정영순 부단장을 비롯한 교직원과 재학생 등 총 128명의 단원이 참여해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본격적인 봉사활동의 시작을 알렸다. 춘해연합봉사단은 향후 1년 동안 지역사회와 연계한 다양한 활동을 통해 대학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해 나갈 예정이다.

발대식에 앞서 참가자들은 2개조로 나뉘어 약 1시간 동안 춘해학사 주변과 원룸촌으로 이어지는 골목길, 기숙사에서 곡천천 인근 마을로 이어지는 다리 주변 등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펼치며 첫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정영순 춘해연합봉사 부단장은 “춘해보건대학교는 보건의료 특성화 대학으로서 각 학과의 전문성을 살린 봉사활동을 꾸준히 실천해왔다. 춘해연합봉사단은 학생과 교직원이 함께 참여한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이번 제3기 발대식을 계기로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 이루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3년 처음 조직된 춘해연합봉사단은 학생과 교직원으로 구성된 대학 자원봉사 조직으로 지역사회 공헌과 더불어 대학의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 대학측은 앞으로도 봉사단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지속적인 연계를 강화하고 구성원 모두가 사회봉사에 대한 의지를 확장해 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방침이다.



김형일 부산닷컴 기자 ksolo@busan.com

당신을 위한 AI 추천 기사

    • 강원일보
    • 경남신문
    • 경인일보
    • 광주일보
    • 대전일보
    • 매일신문
    • 전북일보
    • 제주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