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스' 김래원, 박신혜에 진심 밝히며 빗속에서 박력 키스 '로맨스의 시작'
'닥터스' 박신혜와 김래원이 키스했다.
지난 5일 방송된 SBS '닥터스'에서는 홍지홍(김래원)와 유혜정(박신혜)가 솔직하게 자신의 마음을 표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홍지홍은 유혜정이 부탁했던 할머니의 수술기록을 전해주며 "진실이 널 행복하게 새줄 수 있다면 도와주겠다"고 말했다.
이때 갑작스런 소나기로 두 사람은 공중전화박스 안으로 들어갔다.
하지만 홍지홍은 "누가 그러더라. 인생은 폭풍이 지나가는 것을 기다리는 게 아니라 그 빗속에서 춤추는 법을 배우는 것"이라며 유혜정을 끌고 나와 춤을 췄다.
이어 "지금부터 내가 너에게 어떤 행동을 할 거다. 남자 대 여자로"라며 유혜정에 키스했다.
한편 '닥터스'는 과거의 상처를 딛고 의사가 된 두 남녀가 여러 인간 군상을 만나며 성장하고, 평생 단 한번뿐인 사랑을 시작하는 휴먼 메디컬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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