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녀공심이' 남궁민 민아, 카메라가 꺼져도 알콩달콩 '달달 로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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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주말드라마 '미녀공심이'의 남궁민과 민아의 알콩달콩한 모습이 포착됐다.
 
'미녀공심이' 제작진은 3일 방송되는 16회를 앞두고 공심(민아)과 안단태(남궁민)이 연기를 앞두고 사이좋게 대본연습 하는 장면을 공개했다.
 
극 중 두 사람은 한 건물에 살고 있다는 설정에 따라 잦은 만남이 자연스럽게 이뤄지고 있다. 극 초반 티격태격했지만 현재는 서로를 향한 사랑의 감정으로 달달한 로맨스를 그리고 있다.
 
이 와중에 공개된 사진 속에서 민아와 남궁민은 카메라가 돌아가지 않는 상황 속에서도 서로 함께 휴대폰을 보거나 대본을 맞춰보고 있다.
 
특히 서로 머리를 맞대거나 어깨를 빌리는 등 다정한 모습으로 극 중 연기가 그냥 나오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증명하고 있다.
 
드라마 관계자는 "16회 방송분에서 둘은 아슬아슬한 스킨쉽을 선보이면서 더욱 재미를 선사할테니 본방송을 꼭 지켜봐달라"라고 당부했다.
 
'미녀공심이' 16회는 3일 오후 9시 55분에 방송된다.
 
사진=SBS 제공

김상혁 기자 sunny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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