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명대, ‘글로벌주민위원회’ 출범

김형일 부산닷컴 기자 ksolo@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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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 주민과 함께 지역 정주·상생 모델 구축

발대식 및 위촉식. 발대식 및 위촉식.

동명대학교(총장 이상천) 한국어교육다문화학과(학과장 김상수)와 TU다문화센터는 지난 20일 교내에서 ‘제1기 글로벌주민위원회 발대식 및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번 위원회는 다문화 주민들을 단순한 정책 수혜자가 아닌 지역사회 발전을 이끄는 주체로 연결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베트남, 태국, 몽골을 비롯한 총 10개국 출신의 국가별 대표 위원들이 참여했으며, 위촉장 수여와 대학·민간이 공존할 수 있는 비즈니스 모델(BM) 네트워킹 세션도 진행됐다.

글로벌주민위원회는 앞으로 외국인 주민들의 지역 정착과 생활 지원, 지역사회 연계활동, 다문화 정책 제안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특히 대학의 교육·연구역량과 다국적 네트워크를 결합해 부산 전역과 함께하는 실천형 거버넌스 모델 구축에 나설 계획이다.

한국어교육다문화학과 교수진과 졸업생, 재학생 서포터즈가 함께 참여해 교육 지원과 기업 연계, 홍보 활동 등 다양한 협력 체계도 운영할 예정이다.

10개국 16인의 리더. 10개국 16인의 리더.

김상수 학과장은 “위원회에 참여한 10개국 글로벌 주민들은 부산의 미래 성장을 대학과 함께 고민하는 민간 영역의 전문 연구 파트너”라며 “다문화 주민들이 지역 사회의 주역으로 정주할 수 있도록 수능 성적 없이도 입학이 가능하게 하는 등 교육 문턱을 낮추고 자립 역량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동명대 한국어교육다문화학과는 결혼이민자와 외국인 주민 등을 위한 맞춤형 교육과 국가 공인 자격증 취득까지 지원하는 차별화된 커리큘럼을 통해 지역 기반 다문화 전문 인재 양성에 힘쓰고 있다.


김형일 부산닷컴 기자 ksolo@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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