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설공단, 비콘그라운드서 ‘웹툰 속 명화’ 전시회
부산시설공단(이사장 이성림)이 세계 명화를 웹툰 감성으로 재해석한 특별 전시를 선보이고 있다.
부산시설공단은 오는 7월 31일까지 비콘그라운드 아트갤러리에서 특별전 ‘웹툰 속으로 들어온 명화’를 개최한다. 시민들이 보다 친숙하게 예술을 즐길 수 있도록 세계적인 명화를 현대적 웹툰 스타일로 풀어냈다.
전시에는 구스타프 클림트의 ‘키스’, 빈센트 반 고흐의 ‘자화상’과 ‘침실’,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모나리자’, 베르메르의 ‘진주귀걸이를 한 소녀’ 등 대중에게 친숙한 명화를 웹툰으로 재구성한 작품 13점이 걸렸다.
특히 부산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웹툰 작가들이 참여해 눈길을 끈다. 부산글로벌웹툰페스티벌 총감독인 남정훈 작가를 비롯해 글로벌 8개국 연재작 ‘마왕의 딸로 태어났습니다’의 구은민 작가, 감성 웹툰 ‘사랑하는 나의 엄마에게’의 황가은 작가 등이 참여했다.
이번 전시는 부산정보산업진흥원과의 콘텐츠 협업을 통해 마련됐다. 전시는 비콘그라운드 아트갤러리 A2B-101·102호에서 무료로 운영된다. 관람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김동주 기자 nicedj@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