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정보대, 식약처 ‘마약류 예방 사업’ 선정·서포터즈 발대식 개최
재학생·유학생 대상 맞춤형 마약 예방 체계 구축
학생 서포터즈 ‘용기 한걸음 메아리’ 발족
경남정보대는 최근 대학생 마약예방 서포터즈 ' 용기 한걸음 메아리' 발대식을 개최하고 본격적 활동을 시작했다.
경남정보대학교 학생상담센터(센터장 조경진)는 재학생과 외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마약류의 위험성을 알리고 안전한 캠퍼스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2026년 대학생·유학생 마약류 예방교육 운영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주관하고 한국대학교육협의회가 수행하는 이번 사업은 청년층의 약물 오남용을 막고 대학 내 예방 교육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전국 단위 프로젝트다. 경남정보대는 오는 10월까지 국고 지원을 받아 학생상담센터 주도로 실천형 예방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된다.
이에 발맞춰 학생상담센터는 최근 대학생 마약예방 서포터즈 ‘용기 한걸음 메아리’ 발대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재학생들로 구성된 서포터즈는 단순 교육 수강을 넘어 △마약 ZERO 캠퍼스 챌린지 △온라인 홍보 콘텐츠 제작 △인식 개선 캠페인 등을 직접 기획하고 실행하는 참여형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 대학 정용주 학생취업지원처장은 “마약 예방은 대학 공동체의 안전과 직결되는 중대한 과제”라며 “통합 예방 체계를 구축해 학생들의 정신건강 증진과 안전한 환경 조성은 물론 지역사회와 연계 프로그램으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우희철 부산닷컴 기자 woohc@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