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 캄보디아 계절근로자 25명 농가 배치

김길수 기자 kks66@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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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곡농협, 공공형 계절근로 운영
농번기 농가 일손부족 해소 기대


창녕군청 전경. 창녕군청 전경.

경남 창녕군이 본격적인 농번기를 맞아 캄보디아 출신 공공형 계절근로자 25명을 지역 농가에 배치한다고 12일 밝혔다.

창녕군은 지난 7일 입국한 20명이 이미 일부 농가에 투입했으며, 나머지 5명도 이번 주 입국해 곧 현장에 배치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들은 3개월 동안 마늘·양파·단감 농가에서 다양한 농작업을 지원한다. 공공형 계절근로는 농협이 외국인 근로자를 직접 고용해 인력이 필요한 농가에 배치하는 제도로, 이번 사업은 부곡농협이 맡아 운영한다.

부곡농협은 근로자 숙소와 안전 관리, 농가 배치 등을 담당하며, 농가별 신청을 받아 3일 단위로 인력을 지원해 일손 부족을 덜어줄 계획이다.

창녕군 관계자는 “공공형 계절근로자들이 인력이 부족한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농업 현장의 어려움을 반영한 다양한 지원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김길수 기자 kks66@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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