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남해수수협·노량진수산시장, 양식 활어 소비촉진 맞손

김민진 기자 mjkim@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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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수협중앙회 주선 협약 체결
원활한 소비촉진, 홍보 등 집중

남해안 양식 활어 생산자 단체인 서남해수어류양식수협과 수도권 최대 수산물 도매시장인 수협노량진수산(주)는 지난 8일 노량진수산시장에서 ‘양식 수산물 소비촉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왼쪽부터 서남해수수협 김성훈 조합장, 수협중앙회 이승룡 경제부대표, 수협노량진수산(주) 임채영 대표이사. 서남해수수협 제공 남해안 양식 활어 생산자 단체인 서남해수어류양식수협과 수도권 최대 수산물 도매시장인 수협노량진수산(주)는 지난 8일 노량진수산시장에서 ‘양식 수산물 소비촉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왼쪽부터 서남해수수협 김성훈 조합장, 수협중앙회 이승룡 경제부대표, 수협노량진수산(주) 임채영 대표이사. 서남해수수협 제공

“생산과 유통이 상생하는 선순환 구조의 모범 사례를 만들겠습니다.”

남해안 최대 양식 어류 생산자 단체인 서남해수어류양식수협과 수도권 최대 수산물 도매시장인 수협노량진수산(주)가 양식 활어 소비 촉진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양측은 지난 8일 서울 동작구 노량진수산물도매시장에서 협약을 맺고 이상기후와 출하 지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산지 양식 어가를 돕기 위해 대대적인 소비촉진 활동에 나서기로 했다.

특히 양식 수산물 안정적인 공급과 유통 질서 확립, 원활한 소비촉진 행사, 홍보에 집중한다.

첫 단추로 수협중앙회 지원을 받아 도매시장 내 82개 점포에서 국내산 양식 참돔을 시중 가격 대비 최대 4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는 판촉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첫날부터 소비자 발길이 이어지며 준비된 물량이 조기에 완판되는 등 높은 관심을 확인했다.

서남해수수협 김성훈 조합장은 “최근 고물가로 장바구니 부담이 큰 상황에 정부의 물가 안정 정책에 부응하는 매우 뜻깊은 첫걸음”이라며 "이번 협약이 일회성 행사를 넘어 생산자와 유통인이 상생하는 모범 사례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민진 기자 mjkim@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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