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한 지구대 순찰차에서 총기 오발 사고

황석하 기자 hsh03@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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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찰청 건물 전경. 부산일보DB 부산경찰청 건물 전경. 부산일보DB

부산의 한 경찰 지구대에 주차된 순찰차 안에서 총기 오발 사고가 발생해 경찰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부산경찰청에 따르면 10일 오전 9시 30분께 부산의 한 지구대 주차장에 세워진 순찰차 안에서 실탄 1발이 발사됐다. 당시 순찰차 안에는 해당 지구대 소속 A 경위가 혼자 대기 중이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사고 당시 A 경위는 동료 경찰관을 기다리며 차량 내부에 머물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실탄 발사로 인한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A 경위는 현재 병원에 입원해 안정을 취하고 있는 상태다.

경찰은 A 경위가 정상적인 근무 과정에서 총기와 실탄을 소지하고 있었던 상황이라고 전했다. 부산경찰청 관계자는 “실탄이 어떻게 발사됐는지에 대해 현재 조사를 진행 중이며 자세한 내용은 말하기 곤란하”며 “A 경위에 대한 적절한 심리 상담 등이 이뤄질 것이다”고 말했다.




황석하 기자 hsh03@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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