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코스닥 동반 최고치, 시총 6000조 돌파

송상현 기자 songsang@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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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랠리’ 코스피 6600 뚫어
코스닥도 1.86% 오른 1226.18

27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현황판에 6600선을 돌파한 코스피 종가가 떠 있다. 연합뉴스 27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현황판에 6600선을 돌파한 코스피 종가가 떠 있다. 연합뉴스

코스피가 반도체주 강세에 힘입어 사상 처음 6600선을 돌파하며 ‘7000피(코스피 7000)’ 시대를 눈앞에 뒀다. 코스닥도 동반 상승하며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고, 국내 증시 시가총액은 처음으로 6000조 원을 넘어섰다.

이날 코스피는 전장보다 139.40포인트(2.15%) 오른 6615.03에 장을 마쳤다. 지수는 6533.60으로 출발한 뒤 상승폭을 키우며 장중 6657.22까지 오르는 등 강세를 이어갔다. 종가 기준으로는 사상 처음 6600선을 넘어섰으며, 장중 고점 기준 7000선까지는 약 340포인트를 남겨두고 있다.

코스닥도 1.86% 오른 1226.18에 마감하며 사상 최고치를 다시 썼다.

이에 따라 국내 증시는 시가총액 기준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 코스피 시총은 5421조 5542억 원, 코스닥은 679조 5452억 원으로 합산 6101조 998억 원을 기록했다. 코넥스를 포함한 전체 시총은 6105조 6948억 원까지 확대됐다.

글로벌 투자은행(IB)들도 국내 증시에 대해 긍정적인 전망을 내놓고 있다. JP모건은 코스피 목표치를 8500으로 상향했고, 골드만삭스 역시 12개월 목표치를 8000으로 높였다.


송상현 기자 songsang@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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