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서 오스트리아 첼로와 한국 가야금의 특별한 만남

김민진 기자 mjkim@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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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성 현악기 듀오 ‘첼로가야금’
27일 오후 7시부터 강구안서

오스트리아 출신 첼리스트 김 솔 다니엘과 한국 출신 가야금 연주자 윤다영이 결성한 혼성 현악기 듀오 ‘첼로가야금’. 통영시 제공 오스트리아 출신 첼리스트 김 솔 다니엘과 한국 출신 가야금 연주자 윤다영이 결성한 혼성 현악기 듀오 ‘첼로가야금’. 통영시 제공

혼성 현악기 듀오 ‘첼로가야금’이 유네스코 지정 음악창의도시 경남 통영에서 특별한 무대를 연다.

통영시는 5월 2일 강구안 해상무대에서 2026 강구안 나이트 프린지 ‘투나잇 통영 즐거울 樂’ 두 번째 공연을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무대의 주인공은 ‘첼로가야금’이다.

첼로가야금은 오스트리아 출신 첼리스트 김 솔 다니엘과 한국 출신 가야금 연주자 윤다영이 결성한 듀오다.

동서양의 음악 경계를 넘나드는 독창적 음향으로 주목받고 있다.

첼로의 깊이 있는 울림과 가야금의 섬세한 선율이 어우러진 이번 공연에서는 ‘몽환’, ‘비범한 카우보이’ 등 감각적인 레퍼토리로 통영의 밤을 물들인다.

여기에 청년포차, 로컬마켓 등 다양한 먹거리와 플리마켓을 더한다.

이와 함께 어린이날 맞이 ‘디지털 사이니지 라이브 스케치 체험’, 스마트 관광 게임형 미션투어, 포토존 인증이벤트, 인생 두 컷 촬영 등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디지털 사이니지는 아이들이 그린 그림이 대형 미디어타워 화면에서 살아 움직이는 듯 연출되는 참여형 콘텐츠로 색다른 즐거움과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스케치 체험은 오후 2시, 프로그램은 오후 5시부터 강구안 일원에서 운영된다.

첼로가야금 공연은 오후 7시 시작한다.

2026 강구안 나이트 프린지 두 번째 무대가 열린 강구안 일대. 부산일보DB 2026 강구안 나이트 프린지 두 번째 무대가 열린 강구안 일대. 부산일보DB


김민진 기자 mjkim@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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