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날에 부산에서 ‘맘바 비밀요원’ 되어볼까?!

김재량 기자 ryang@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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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달 5일 해운대구 영화의전당서
3만 명 모이는 부산 최대 어린이날 행사
인기 유튜버 띠미 라이브쇼와 각종 공연
어린이 무대 주인공 되는 무대 이어져
비밀 요원 콘셉트 중심 부스, 프로그램

부산 최대 규모 어린이날 행사인 ‘부산 어린이날 큰잔치’가 53주년을 맞아 더욱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돌아온다. 사진은 지난해 제52회 부산 어린이날 큰잔치 행사장을 찾은 어린이 가족들이 마술사의 버블&벌룬쇼를 보며 즐거워하는 모습. 부산일보DB 부산 최대 규모 어린이날 행사인 ‘부산 어린이날 큰잔치’가 53주년을 맞아 더욱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돌아온다. 사진은 지난해 제52회 부산 어린이날 큰잔치 행사장을 찾은 어린이 가족들이 마술사의 버블&벌룬쇼를 보며 즐거워하는 모습. 부산일보DB
부산 최대 규모 어린이날 행사인 ‘부산 어린이날 큰잔치’가 53주년을 맞아 더욱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돌아온다. 사진은 지난해 제52회 부산 어린이날 큰잔치 행사장을 찾은 어린이 가족들이 체험부스를 즐기는 모습. 부산일보DB 부산 최대 규모 어린이날 행사인 ‘부산 어린이날 큰잔치’가 53주년을 맞아 더욱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돌아온다. 사진은 지난해 제52회 부산 어린이날 큰잔치 행사장을 찾은 어린이 가족들이 체험부스를 즐기는 모습. 부산일보DB

부산 최대 규모 어린이날 행사인 ‘부산 어린이날 큰잔치’가 53주년을 맞아 더욱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돌아온다. 올해는 어린이들이 마스코트 ‘맘바’의 비밀 기지에 모인 비밀 요원이 돼 각종 임무를 수행하는 콘셉트로 꾸며진다.

부산일보사·부산시·부산시교육청·영화의전당이 함께 주최하는 ‘제53회 부산 어린이날 큰잔치’가 다음 달 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해운대구 영화의전당에서 열린다. 어린이날 큰잔치는 매년 수만 명의 부울경 어린이와 가족이 찾는 부산 대표 어린이날 축제다. 올해는 어린이 1만 명과 시민 2만 명 등 3만 명이 행사장을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행사 주제는 ‘맘바의 비밀기지’다. ‘작전명, 어린이 웃음 에너지를 채워라’라는 슬로건처럼 어린이의 웃음이 모여 부산의 행복한 에너지가 된다는 의미를 담았다. 비밀 기지에 웃음 에너지가 떨어지자 어린이 요원들이 ‘맘바’를 도와 각종 훈련을 수행한다는 콘셉트로 구성됐다.

오전 11시 30분에는 구독자 123만 명을 보유한 어린이 인기 유튜버 ‘띠미’와 함께하는 라이브쇼가 열린다. 화면 속에서 보던 유튜버를 현장에서 직접 만나 미니 게임과 이벤트를 함께 즐기는 참여형 무대다.

야외 메인 무대에서는 ‘랜덤 플레이 댄스 with 맘바’를 비롯해 매직 버블쇼, 벌룬쇼, 스페셜 레크리에이션 등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도 이어진다. 거대한 비눗방울이 쏟아지는 버블쇼는 수년째 어린이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어린이들이 직접 무대 주인공이 되는 프로그램도 있다. 오후 1시 30분에 시작되는 ‘꿈의 복면가왕 in 비밀기지’는 어린이들이 직접 만든 가면과 복장을 착용하고 노래 실력을 겨루는 경연 대회다. 예선 심사를 거친 본선 진출자들이 현장 무대에 오른다. 심사를 통해 순위별 시상도 진행된다.

체험 프로그램은 비밀 요원이라는 콘셉트가 강조됐다. ‘특별 훈련소’로 꾸며지는 레이저 서바이벌은 안전한 레이저 장비와 엄폐물을 활용해 팀플레이 방식으로 진행된다. 사전 교육과 장비 착용 뒤 참여할 수 있으며, 어린이들이 협동심과 순발력을 함께 기를 수 있다.

비밀 요원 스탬프 투어도 진행된다. 어린이들이 미션 장소 4곳에서 임무를 수행하고 스탬프를 모으면 맘바의 비밀 요원 자격을 얻는다. 스탬프 개수에 따라 경품도 제공된다. 요원 복장이 준비된 CCTV 콘셉트 포토존에서는 모자와 선글라스 등 소품을 활용해 기념사진을 찍을 수 있다.

상시 체험 공간도 다양하다. 8초를 정확히 맞히는 ‘8초를 잡아라’, 트램펄린을 활용한 ‘하늘 벽 돌파 작전’ 등 각종 체험형 콘텐츠가 준비돼 있다. 대형 젠가와 윷놀이, 콘홀게임 등을 즐기는 체력 단련실도 운영된다. 맘바 모양 쿠키를 꾸미는 ‘푸드 연구실’과 어린이 플리마켓인 ‘리틀 맘바 마켓’도 열린다.

이 밖에도 만들기 체험 부스와 페이스페인팅, 캐리커처, 보드게임존도 행사장 곳곳에서 운영돼 가족 모두가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누릴 수 있다. 부산소방재난본부와 부산경찰청, 남해지방해양경찰청 등도 체험형 홍보 부스를 마련해 어린이날 행사에 동참한다.


부산 최대 규모 어린이날 행사인 ‘부산 어린이날 큰잔치’가 53주년을 맞아 더욱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돌아온다. 제53회 부산 어린이날 큰잔치 포스터. 부산 최대 규모 어린이날 행사인 ‘부산 어린이날 큰잔치’가 53주년을 맞아 더욱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돌아온다. 제53회 부산 어린이날 큰잔치 포스터.


김재량 기자 ryang@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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