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 아파트서 불···주민 2명 부상·40여 명 대피

이경민 기자 min@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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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 25명, ‘단순 연기 흡입’ 증세도

지난 25일 경남 김해시 내동의 한 아파트 1층에서 불이나 주민 2명이 다치고 40여 명이 대피했다. 경남소방본부 제공 지난 25일 경남 김해시 내동의 한 아파트 1층에서 불이나 주민 2명이 다치고 40여 명이 대피했다. 경남소방본부 제공

경남 김해시 내동의 한 아파트에서 불이 나 주민 2명이 다치고 40여 명이 대피했다.

26일 경남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25일 오후 10시 56분 김해시 내동의 15층짜리 아파트 1층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40대 남성 A 씨와 50대 남성 B 씨가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옮겨졌다. A 씨는 중상, B 씨는 경상으로 분류됐으나 다행히 두 명 모두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불이 나자 아파트 주민 40여 명이 긴급히 건물 밖으로 대피했다. 이 과정에서 주민 25명이 단순 연기 흡입 증세를 보이기도 했다.

소방당국은 화재 발생 약 1시간 만인 오후 11시 50분에 불을 완전히 껐다.

소방서 추산 재산 피해는 1200만 원으로 집계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이경민 기자 min@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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