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완수 경남지사 27일 지방선거 출마선언
국립 3·15 민주묘지서 출마선언
예비후보 등록 후 봉하마을 방문
박완수 경남지사가 지난 24일 김해에서 열린 전국생활체육대축전 개막식에서 참가자들을 격려하고 있다. 경남도 제공
박완수 경남지사가 27일 국립3·15민주묘지에서 경남도지사 출마선언을 하고 6·3지방선거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박 지사는 이날 오전 8시 창원 의창구 팔용동 충혼탑에 참배 후 오전 10시 경남선거관리위원회를 방문해 예비후보에 등록한다.
이어 박 지사는 국립3·15민주묘지를 방문해 참배하고 출마선언을 한다. 선관위에 예비후보로 등록하면, 도지사의 직무는 일시 정지되며 선거가 끝난 후 지사직으로 복귀한다.
박 지사는 출마선언에 이어 김해 봉하마을을 방문해 고 노무현 대통령 묘역에 참배할 예정이다. 이후 오후에는 경남 농축협 간담회를 시작으로 본격 후보 활동에 돌입한다.
박 지사는 이번 지방선거에 승리할 경우 도지사직으로 복귀해 업무를 이어가지만, 낙선하면 6월 4일 복귀해 6월말까지 잔여 임기를 마친 뒤 도지사직에서 물러난다.
이재희 기자 jaehee@busan.com